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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현장 화보] 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행복한 0 8 05.18 19:39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가 17일 항쟁의 중심이었던 옛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남도청 앞 광주 동구 금남로 거리에서 펼쳐졌다.
광주지역 63개 기관·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올해의 기념행사 구호를 ‘모두의 오월, 하나 되는 오월’로 정하고, 금남로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야제를 선보였다.
차 없는 거리가 된 금남로에는 이날 낮부터 ‘해방 광주’를 구호로 시민 참여 난장이 펼쳐졌다. 5·18뿐만 아니라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됐고 오월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주제로 홍보 전시 체험 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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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8일 전 대통령 전두환씨의 호를 딴 일해공원 명칭 사용과 관련해 당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운림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전두환씨는 내란의 수괴인데 ‘일해(日海)’라는 이름을 유지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 합천군 ‘일해공원’은 2004년 8월 ‘새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천년 생명의 숲’이란 이름으로 조성됐다. 2007년 전두환씨의 호를 딴 일해공원으로 이름이 바뀐 뒤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합천군은 여러 명칭을 두고 설문조사를 했는데 일해공원의 선호도고 가장 높았다고 해명했다.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다. ‘5·18을 왜곡하고 전두환을 미화하는 공원이 유지되는 것은 안 된다’는 설명이다. 2021년에는 지역 농민회 등 시민·사회단체 10곳이 모인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운동본부’를 만들어 명칭 변경을 지속해 요구하고 있다.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 20여명은 이날 5·18 44주년 기념식이 열린 민주묘지 민주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천 전두환 공원에 대해 국민이 거부권을 행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일해공원은 공간정보관리법에 따른 절차, 지명 표준화 편람의 지명제정 원칙을 지키지 않은 이름이라며 오월 정신을 계승하려는 모든 국민이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합천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고, 저에게 많은 말씀을 해주셔서 잘 알고 있다면서 (일해공원은) 합천군이 여러 가지 절차를 무시하고 만든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일해 공원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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