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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를 너를 위해 ‘차 한 잔, 책 한 권’ 준비했어”

행복한 0 64 2023.12.13 10:53

시민들이 미리 음료 값 지불원하는 청소년에 무료 제공유사한 형식으로 책 기부도강원 춘천지역에서 시민사회의 제안으로 시작돼 1년 넘게 지속하고 있는 ‘맡겨놓은 카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이 음료를 기부하고, 14~19세 청소년들이 적립된 음료를 마시며 잠시나마 편하게 쉴 수 있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환대 프로젝트다.지난 6일 오후 춘천시 효자동의 대로변에 있는 한 카페에 들어서자 낯선 알림판이 눈에 들어왔다. ‘맡겨놓은 카페’란 안내문이 적혀 있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대응이 미국 사회 곳곳에서 파열음을 일으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발표된 CBS방송의 조사(지난 6~8일 미국인 2144명 설문)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정책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9%에 그쳤다.미국 학계도 예외는 아니다. 국제정치·역사·의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든 정부의 정책을 ‘학자적 양심’을 이유로 비판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특히 지난 8일 미국의 ‘나홀로’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휴전 촉...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민간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운데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휴전 요구를 일축하고 가자지구 전역에서 군사적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도 휴전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며 전쟁 종료 시점은 “이스라엘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힘을 실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과 대화를 나눴다며 서방 지도자들이 이번 전쟁에 대해 ‘모순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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