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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병력난’ 우크라, 수감자도 징집한다…“중범죄자는 제외”

행복한 0 14 05.10 13:21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우크라이나 의회(라다)가 수감중인 이들을 징병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의결했다고 국영 우크린폼 통신 등 현지 매체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남은 형기가 3년 미만인 수감자를 동원할 수 있도록 조건부 가석방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가석방 최종 승인 여부는 법원이 판단한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살인이나 성폭행범, 미성년상 대상 성범죄자 등 강력범이나 부패 공직자, 안보 관련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범죄자 등은 징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거나 마약 관련 범죄에 연루된 수감자도 징병 대상이 아니다. 또 수감 중 가석방으로 입대한 군인에게는 휴가가 주어지지 않는다.
이 법안은 의회 의장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된다.
지난 2월 데니스 말류스카 우크라이나 법무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전과자 등을 동원하면 병력을 최대 5만 명까지 확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3년째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심각한 병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징집 기피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징집 대상 연령을 ‘27세 이상’에서 ‘25세 이상’으로 조정하는 등 병력을 늘리기 위한 법안에 잇달아 서명했다.
러시아는 전쟁 초기부터 중범죄자를 포함한 교도소 수감자들을 용병으로 차출해 전장에 투입해왔다.
삼성전자의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인수하면서 의료기기 분야 AI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삼성메디슨은 지난 7일 소니오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약 1265억원이다. 2020년 설립된 소니오는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솔루션 및 AI 진단 보조 기능을 개발해왔다. 소니오가 개발한 산부인과용 AI 진단 보조 기능 ‘디텍트’는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승인을 획득했다. 이어 향상된 성능의 신규 버전을 출시하며 지난달 추가 판매승인에 성공했다. 해당 제품의 대규모 공급 계약도 미국에서 체결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소니오는 아울러 초음파 스캔 결과를 정량화해 체계적으로 정리해주는 ‘AI 진단 리포팅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삼성메디슨은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 AI 진단 기능을 탑재하고 초음파 진단기기의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삼성메디슨은 자체 AI 기술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소니오의 AI 솔루션을 결합해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진단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관 삼성메디슨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산부인과 솔루션을 보유한 소니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쟁사 대비 뛰어난 품질의 초음파 리포팅 및 AI 기술을 갖춘 소니오와 함께 의학 발전을 통한 전 세계 임산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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