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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경기도,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 거래 플랫폼 도입 추진

행복한 0 10 05.11 07:25
인스타 팔로워 경기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업과 개인 등이 자가소비를 위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플랫폼 개발사인 식스티헤르츠, 재생에너지 거래와 발전소 건설을 지원할 현대건설, 엔라이튼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발전량 인증서를 거래할 수 있는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RE100 기업이 재생에너지 전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국내에서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법은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하는 것이 유일했다.
하지만 현행 제도상 기업이나 가정에서 생산해서 직접 사용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에 대해서는 인증서가 발급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기업이나 개인이 직접 전기요금을 줄일 목적으로 설치한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해 경기도가 인증하고 이를 RE100 기업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플랫폼이 구축돼 인증서가 발급되면 그동안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인증 때 누락 돼 온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재생에너지 설치로 전기요금 절약을 원하지만, RE100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는 기업이나 개인은 재생에너지를 판매해 추가 이익을 거둘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플랫폼 개발사와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를 선정했고,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의 투자를 받아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5월부터 플랫폼 실증을 거쳐 빠르면 올해 안에 플랫폼을 구축해 공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사업과 연계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그간 제도상 한계로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라며 현재 RE100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공급부족의 심각함을 호소하고 있어 경기도가 앞장서서 제도 개선을 이끌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결정했던 의대정원 배정위원회 회의록에 대해 법원에서 별도로 제출 요청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교육부는 전날 부산대에서 의대 정원을 반영한 학칙개정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학칙 개정이 법령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지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달리 의대정원 배정위는 법정위원회가 아니며 회의록 작성 의무가 없다며 최근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된 항고심을 진행 중인 서울고등법원에서도 배정위의 회의록을 별도로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 차관은 또 의대 정원 배정위의 위원 명단,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구체적인 논의내용 등은 민감한 정책과정에 선뜻 참여하기 어려웠던 위원들을 배려하기 위해 당초 배정위 구성 당시부터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약속드렸다고 했다.
교육부는 의대 정원 배정위의 회의록 유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배정위 회의록 존재가 논란이 되자 처음에는 남아 있다는 취지로 설명하다 존재 유무도 확인할 수 없다고 말을 바꿨다.
오 차관은 전날 부산대 학칙개정안이 교무회의에서 부결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학별 학칙개정이 법령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지 모니터링하겠다고 했다.
오 차관은 법령상 학칙개정은 학교의 장이 최종적으로 공포하며 부산대의 경우 아직 학칙개정 절차가 완료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대학별 의대정원은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사항에 따라야 하며, 이를 따르지 않는 경우 고등교육법에 따라 시정명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 차관은 대학이 스스로 의대정원 증원 수요를 제출한 만큼 대학 내에서 의견을 모아 학칙 개정을 완료해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국 경제, 저성장 굴레 탈출하려면
■시사기획 창(KBS1 오후 10시) = ‘한강 신화의 종말-끝의 시작’ 편이 방영된다. 한국 경제가 고성장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국내외 전문가들을 만나 한국 경기 침체 원인을 함께 분석한다. 이후 저성장 탈출 방안을 알아보며 장기 불황을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본다. 한국이 어떻게 하면 경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함께 고민해본다.
키르기스스탄 오지 ‘정다운 가족’
■세계테마기행(EBS1 오후 8시40분) = ‘파미르와 톈산 3500㎞를 가다’ 2부가 방영된다. 이날 ‘톈산의 오지, 키질베이트’ 편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시간이 멈춘 듯한 오지 마을 ‘키질베이트’를 방문해 이장의 가족을 만난다. 낯선 외지인을 가족처럼 반겨주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의 국민 요리라는 ‘라그만’을 만들어 먹으며 현지 일상을 경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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