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댓글 신임 국가보훈부 차관에 이희완 해군 대령(47·해사 54기)이 6일 지명됐다. 제2연평해전에서 북한군에 맞서 싸우다가 오른쪽 다리를 잃고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인물이다. 장군이 아닌 군인이 부처 차관에 임명된 것은 파격적인 인사다.이 신임 차관(당시 중위)이 참수리 357호정의 부정장을 맡고 있던 2002년 6월29일 제2연평해전이 발발했다. 357호정의 정장이던 윤영하 소령(당시 대위)이 북한군 포탄을 맞고 현장에서 전사하자 이 차관은 즉시 작전지휘권을 인수, 약 25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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