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길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 초청 티볼 기초 및 실습 교육경북 영양중앙초등학교는 지난 3일 교내 강당 및 운동장에서 KBO 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티볼 교실 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학길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이 강사로 초빙되어 티볼의 기본 이론과 기술 수비 및 타격 훈련 등을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이어 학생들이 직접 경기를 하며 배운 내용을 실전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KBO는 영양중앙초등학교에 약 200만 원 상당의 티볼 용품을 기증했으며 학교는 이를 활용해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진형대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야구 출신 감독으로부터 직접 티볼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야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체력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오염물질을 해상에 배출한 선박들을 적발하는데 나섰습니다. 4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11분쯤 여수시 돌산도 동쪽 D-2 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길이 500m 폭 30m 규모의 해양오염에 대해 경비함정 등을 출동시켜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해경은 급유작업 현황 항적 등을 파악해 오염물질 배출 혐의 선박을 압축하고 드론 항공 예찰을 거쳐 139t급 A호 를 특정했습니다. 탐문조사 결과 A호는 유압유 약 6. 2ℓ를 해상에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 같은 달 3일에는 검문검색 중 2200t급 B호 가 유해액체물질 이 포함된 세정수 약 30t을 영해기선 12해리 해역 이내 해상에 불법 배출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해양환경관리법상 해상에 오염물질을 배출할 경우 과실로 인한 배출은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고의로 오염물질을 유출하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관할 해역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분뇨 선저폐수 등 각종 오염물질 불법 배출 지도점검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 노컷뉴스사이트 KB자산운용이 자사 미국 대표지수 ETF 상품인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와 KBSTAR 미국S P500 ETF의 합계 순자산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KBSTAR 미국나스닥100 은 미국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을 필두로 한 시가총액 상위 100여개 첨단 기술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KBSTAR 미국S P500 ETF는 S 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S P500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500개 기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미국 전체 증시 시가총액의 약 80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STAR 미국나스닥100 과 KBSTAR 미국S P500 에 투자 시 총비용은 각각 연 0. 연 0. 14 로 국내 상장된 동일지수 추종 상품 중 가장 저렴한 수준입니다. 두 상품 모두 지난해 12월부터 분배지급기준일을 1 4 7 10월에서 3 6 9 12월로 변경해 투자활용도를 높였습니다.
1 4 7 10월을 지급 기준일로 해 ETF로부터 발생하는 분배금을 받아 온 연금투자자나 은퇴생활자 입장에서는 KB운용의 미 대표지수 상품을 통해 분배주기에 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됐습니다. KB운용은 두 상품을 포함해 한국과 미국 중국 유럽 홍콩 등 해외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7종을 모두 업계 최저보수 수준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개인 퇴직연금 계좌에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선물이 아닌 현물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적합하다며 국내 최저보수로 개인들이 장기간 연금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목표달성 장려금 사업부별 37. 5∼75 반도체 실적 개선 효과신제품 효과에 MXVD사업부 75 생활가전은 25 책정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올해 상반기 성과급이 최대 기본급의 75 로 책정됐습니다. 업황 회복세에 힘입어 반도체 한파 를 겪었던 지난해보다 성과급 규모가 대폭 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4일 오후 사내망을 통해 올해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 지급률을 공지했습니다. 지급일은 오는 8일입니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 까지 차등 지급합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기본급의 37. 5∼75 가 공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업부별 지급률은 메모리 사업부 75 파운드리 사업부 37. 5 시스템LSI 37.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5 반도체연구소 75 등으로 책정됐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DS부문은 TAI로 매번 최고치인 월 기본급의 100 를 받아왔지만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실적 둔화로 그 해 하반기에는 반토막 난 50 를 받았습니다. 특히 유례없는 반도체 혹한을 겪은 지난해에는 약 15조원 규모의 연간 영업손실을 내며 상반기에 메모리 사업부 파운드리 사업부 시스템LSI 모두 25 를 받았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적자 누적으로 메모리 12. 5 파운드리시스템LSI 0 로 TAI가 결정됐습니다.
TAI 제도 시행 후 8년 만에 역대 최저 규모였습니다. 올해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DS부문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성과급 규모도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삼성전자 DS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23조1천400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조9천100억원을 기록하며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DS부문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조원 5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디바이스경험 부문의 경우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와 모바일경험 사업부는 각각 기본급의 50 75 를 받을 것으로 공지됐습니다. TV 신제품과 갤럭시S 시리즈의 판매 호조 덕인 것으로 보인다. 실적 부진을 겪은 생활가전사업부는 25 로 공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이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8곳의 컨센서스 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9 급증한 8조1천495억원으로 전망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업부별 세부 실적은 이달 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