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출시 4년 만에 5배 급증수신 고객 16만상상인플러스저축銀 크크크 수신 고객 10.
6배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금융 플랫폼인 뱅뱅뱅 의 가입자 수가 출시 약 4년 만에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자사 애플리케이션 인 뱅뱅뱅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달 30일 기준 46만3081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출시 첫해인 2020년 말 대비 약 5. 2배 늘어난 수치다. 뱅뱅뱅을 통해 유입된 수신 고객 수는 2020년 말 4만7837명에서 지난달 30일 16만3710명으로 약 3. 4배 늘었습니다. 뱅뱅뱅 앱 다운로드 수는 매년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iOS 와 안드로이드의 앱 마켓에서 뱅뱅뱅 다운로드 건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95만6845건을 기록했습니다. 뱅뱅뱅 다운로드 건수는 2020년말 27만2716건 2021년말 56만8751건 2022년말 73만1033건 2023년말 89만155건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앱 크크크 역시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크크크의 누적 가입자 수는 출시 해인 2021년 말 1만6321명에서 지난달 30일 15만2515명으로 약 9. 3배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크크크를 통한 수신 고객 수는 5153명에서 5만4725명으로 무려 10. 6배 증가했습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크크크 앱 다운로드 수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iOS와 안드로이드의 앱 마켓에서 크크크를 내려받은 건수는 2021년 말까지만 해도 2만2825건에 그쳤지만 지난달 30일 기준 23만6005건으로 10. 3배나 급증했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을 운영하는 상상인그룹은 각각 뱅뱅뱅과 크크크라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듀엣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 고객 중 70 이상은 20~40대로 쉽고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뱅뱅뱅과 크크크는 2021년 도입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는 것은 물론 결제송금 등 통합 관리도 가능합니다. 등록된 타행 계좌를 상상인 계좌로 모으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이 오늘까지 쌓인 예적금 이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하고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이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편의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아울러 보안을 강화하는 등 신뢰도를 제고한 점이 고객들을 유인하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각종 금융 범죄를 예방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뱅뱅뱅에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과 함께 자체 개발한 명의도용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저축은행중앙회 전산망을 사용하는 통합저축은행 중 상상인저축은행이 처음입니다.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은 뱅뱅뱅 내에서 신규 계좌 개설 시 본인 인증을 위해 신분증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신분증 원본 여부를 인식해 진위여부를 판별하도록 작동합니다. 동시에 자체 개발한 검증 알고리즘이 스마트폰 앱 설치 이용 패턴 등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정상 징후를 탐지하도록 설계돼 명의도용을 차단합니다. 범죄가 의심될 경우 신규 계좌 개설을 제한합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명의도용 차단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타 저축은행에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전자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또한 상상인저축은행은 명의도용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해 정확도를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며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고객이 더 쉽고 더 빠르게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통과목동 14개 단지 중 첫 확정하반기 11개 단지 지정 기대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가 최고 49층 2173가구로 재건축됩니다. 전체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진행 중인 목동 1~14단지 중 정비계획이 확정된 첫번째 단지다. 나머지 13개 단지도 서울시 자문을 받고 있는 만큼 하반기엔 목동 재건축의 전반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3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최고 49층 15개 동 2173가구 로 지어집니다. 단지는 마이스 시설로 개발 예정인 목동종합운동장유수지와 이대목동병원 안양천 등과 맞닿은 입지를 갖췄다. 상부공원화를 진행 중인 국회대로와 접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북쪽의 목동동로 와 서쪽의 목동동로길 을 각각 5ｍ 4ｍ 넓혀 자전거와 보행 이동이 쉽도록 보행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목동종합운동장유수지와의 연결을 위해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 보행육교를 계획했습니다. 안양천으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놓아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했습니다. 목동 14개 단지 중 1~3단지와 이번 6단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서울시의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4단지와 14단지는 서울시 자문 결과를 토대로 주민 공람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기부채납 이슈 때문에 준비가 늦어진 목동 1~3단지도 양천구에 신속통합기획 자문형을 신청한 상태다. 1~3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단지는 연내 정비구역 지정이 유력합니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으로 단지별 정비구역 결정이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목동6단지는 목동택지지구 신속통합기획의 선도 사례라며 다른 단지들도 탄력을 받아 목동 지구 전체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