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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제10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세미나 성료

라이더 0 5 07.05 10:28
허위정보불법콘텐츠 범람DSA 위반 혐의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의 소셜미디어 엑스 가 유럽연합 의 규제에 직면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엑스에 전쟁 관련 허위 정보와 불법 콘텐츠가 범람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입니다. 엑스는 최대 20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내야 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EU 집행위원회가 디지털서비스법 위반 예비조사 결과 발표를 준비 중이며 이에 따라 엑스에 글로벌 매출의 6 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EU의 하기 휴회 기간 전 티에리 브르통 내부시장 담당 위원이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엑스가 위원회의 예비조사 결과에 따른 변경 조치를 하지 않으면 당국이 연말 전에 공식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DSA 위반으로 결정되면 당국은 최대 글로벌 매출의 6 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위반하면 유럽 시장에서 퇴출할 수도 있습니다. 엑스의 지난해 광고 매출은 약 25억달러 로 추정됩니다. 최대 5000만달러 의 과징금을 내야 할 위기에 놓인 것입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이는 지난해 12월 EU 집행위원회가 DSA 위반 조사를 시작한 데 따른 것입니다. 당국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엑스를 시작으로 메타 알리익스프레스 틱톡 등 플랫폼의 콘텐츠 처리 방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전쟁 관련 허위 정보나 유해불법 콘텐츠 증오 표현 등이 범람하는 상황에 칼을 빼든 것입니다.
위원회는 엑스에 대한 규제 절차가 진행 중이며 다음 단계에 대한 시간제한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U는 DSA와 디지털시장법 을 통해 빅테크 를 규율하고 있습니다. DMA는 빅테크의 갑질을 막는 법안이라면 DSA는 빅테크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DSA는 지난해 8월 시행됐으며 소셜미디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앱스토어 등이 증오 표현 테러 잘못된 정보 불쾌한 콘텐츠 등을 단속합니다. EU는 앞서 애플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을 DMA 위반 혐의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각 사에 통보했습니다. = 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가 지난 4일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야외 방사장에서 놀고 있는 푸바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푸바오가 지난 4월 3일 선수핑 판다기지로 이동한 지 3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 /뉴스1삼정KPMG가 지난 4일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300여명의 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10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CI 세미나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매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인원 4000명 이상의 감사 및 감사위원 등이 참석 국내 최대 규모의 감사위원회 세미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삼정KPMG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최근 경영환경 변화를 고려해 감사감사위원 뿐만 아니라 이사회 수준에서 사이버 보안 IT 통제 및 디지털 감사 이사와 감사 의 준법 감독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이사회의 역할을 안내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동 내용을 중심으로 감사감사위원 및 이사회의 의사결정 사항과 활동을 동영상 드라마로 제작해 생동감 있게 전했습니다. 한국거래소 밸류업 지원팀 윤재숙 부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해 한국거래소 및 유관기관의 지원 체계와 상장사가 작성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중심으로 유의 사항을 소개했습니다. 이후 삼정KPMG ACI 자문교수인 이만우 고려대 명예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우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패널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만우 교수는 이사회가 사이버 보안 거버넌스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수현 교수는 이사회의 준법감독 의무를 다룬 판례를 예시로 이사회는 사업과 관련된 위험 사항 인지와 준법 모니터링 의무 및 권한 행사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시사했습니다. 김우진 교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은 자기자본이익률 과 자본비용 을 비교해 적절한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삼정KPMG ACI가 제작한 영상과 강연이 실제 이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계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전문 연구 목적으로 설립된 삼정KPMG ACI 가 앞으로도 감사위원회의 위상 제고와 역할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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