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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2분기 주춤하반기 Z플립6폴드6 승부수

라이더 0 7 07.05 10:47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사업자 티빙의 올해 상반기 이용자가 크게 늘어 국내 관련 업계 1위 넷플릭스와 격차를 좁혔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를 보면 지난달 OTT 앱 월간 활성 이용자는 넷플릭스가 천96만 명으로 1위였지만 지난해 12월보다는 16 가량 줄어든 반면 티빙 이용자 수는 739만 9천 명으로 6개월 전보다 27 늘었습니다. 이용자들이 앱을 사용한 전체 시간 역시 넷플릭스는 지난해 12월보다 36 줄었지만 티빙은 47 급증했습니다.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인 이재 곧 죽습니다 LTNS 등과 독점 콘텐츠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이 잇따라 흥행한 데다 국내 프로야구 중계로 인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OTT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자가 준 것은 디즈니+로 지난 6월 이용자 수가 6개월 전과 비교해 25 감소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 검색해 채널 추가 02-398-8585 social 애플이 자사 신제품에 오픈AI의 챗GPT를 접목하기로 한 가운데 오는 9월 구글의 제미나이를 탑재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정보통신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애플 전문 기자인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 기자는 최근 자신의 뉴스레터 파워 온 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거먼 기자는 애플이 9월 연례 최신 스마트폰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16 및 새 운영체제 iOS과 함께 구글과의 파트너십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애플이 구글은 물론 생성형AI 클로드를 개발한 앤트로픽과의 파트너십 역시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습니다. 다만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와는 협력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거먼 기자는 애플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의 AI 모델 라마도 옵션으로 제공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여러 소식통으로부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애플은 오픈AI 구글 앤스로픽이 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믿기 때문에 메타를 옵션으로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블룸버그 통신은 자사의 AI 챗봇 라마를 아이폰에 통합하라는 메타의 제안을 애플이 수개월 전 이미 거절했으며 지난 3월에 간단한 대화만 나눴을 뿐 AI 관련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애플은 메타가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최근 수년간 메타의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비판해 왔습니다.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자체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이폰 등 자사의 모든 기기에 최신 생성형 AI 모델 탑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개최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 2024에서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음성 비서 시리에 챗GPT를 접목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를 통해 시리는 10여년 만에 더 똑똑한 대화형 AI 비서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애플은 챗GPT 외에도 구글의 제미나이 앤스로픽의 클로드를 탑재하기 위해 이들과도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습니다. 애플 크레이그 페더리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지난달 WWDC에서 챗GPT는 우리 옵션 중 하나라며 제미나이와 같은 다른 모델 접목도 기대할 수 있다고 구글과 협력 방안을 진행 중임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MX부문 영업익 2조2000억원 추정부품원가 상승계절적 비수기 영향하반기 Z플립6폴드6로 실적 만회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10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한 가운데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 사업부 영업이익은 2조원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계절적 비수기와 스마트폰 부품원가 상승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52. 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10조원대를 회복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31 늘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 영향으로 DS 부문이 2분기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증권가는 이번 분기 DS 부문 영업이익이 5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날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주요 증권사는 올해 2분기 삼성전자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부가 2조2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 효과로 영업이익 3조5100억원을 기록했던 전 분기 대비 1조원 이상 줄어든 수치다.
업계에서는 2분기가 전통적인 스마트폰 시장 비수기인 데다 스마트폰에 쓰이는 디램 낸드 등의 부품원가가 상승해 직전 분기보다 수익성이 소폭 떨어진 것으로 봤다. 인공지능 마케팅비와 개발 비용 증가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도 지난 4월 1분기 실적발표에서 부품 단가 상승 부담이 커졌고 2분기에도 스마트폰 시장 비수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스마트폰은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져 이익률 은 전분기 대비 3 p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갤럭시 언팩에서 선보일 갤럭시Z플립6폴드6로 수익성 개선에 나설 방침입니다. AI가 탑재된 첫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업계 기대가 높은 상황입니다.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통역 등 통번역 기능과 새로운 검색 방식을 제공하는 서클 투 서치 등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갤럭시 워치7 시리즈 갤럭시 링 갤럭시 버즈3 등 다양한 모바일 신제품을 대거 공개합니다. 부품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애플과 화웨이 등 경쟁사들도 하반기 신제품을 내놓는다고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가 플립 시리즈로 MX 사업부 매출 성장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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