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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생이 달라졌어요디스플레이이노텍 덕에 웃는 LG전자

라이더 0 7 07.04 14:26
KT G 는 대학생들에게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KT G 상상유니브가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마케팅 교육 및 실전 경험 프로그램입니다.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만여명의 대학생 마케터들을 배출했습니다. 올해에는 대학생 2400여명이 지원했습니다. 챌린저 체인저 해커톤 세 단계로 구분돼 진행됐습니다. 전문가 강의와 과제 수행 등 기초과정으로 구성된 챌린저 과정의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16개 팀은 마케팅 현직자들의 온라인 멘토링으로 진행되는 체인저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해커톤 과정에 참여해 미션 과제 수행을 거쳐 경쟁 PT를 진행했습니다. 마케팅 현직자 및 전문가들의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팀들에는 상장과 함께 총 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오희승 KT 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문화 지원 및 취업난 등 사회적 이슈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상반기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최대 75 를 받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각 사업부에 상반기 목표달성장려금 지급률을 공지했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은 사업부에 따라 기본급의 37. 5 에서 75 까지 성과급을 지급합니다. 삼성 TAI는 매년 상하반기 6개월마다 지급되는 성과급입니다. 사업부문 및 산하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A~D등급으로 분류한 뒤 월 기본급의 최대 100 를 지급합니다. A등급은 기본급의 100 B등급은 50 C등급은 25 를 받고 D등급은 받지 못합니다. 메모리사업부는 75 가 책정됐습니다. 지난해 44분기 D램 실적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회복세로 접어들며 실적이 반등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실제 DS부문은 올해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조1400억원 1조9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메모리 매출은 17조49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6 성장했습니다. 파운드리 시스템LSI사업부는 37. 5 를 받는다. 디바이스경험 부문은 모바일경험 사업부가 기본급의 75 를 지급합니다.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와 삼성리서치는 50 생활가전 은 25 를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4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블6 출시를 앞두고 허위과장기만 광고에 대비해 이용자 사기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일명 성지점 은 온라인 카페블로그밴드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원금 지급을 위한 별도 계약 체결을 요구하거나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선택약정할인 신용카드 제휴 할인 등을 유통점에서 스마트폰을 할인하는 것처럼 설명하고 이용자들을 현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워치태블릿 등을 무료로 증정하겠다며 고가 요금제나 부가서비스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속임수 판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터무니없이 저렴한 구매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할인 조건과 할부 원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통위는 신규 휴대전화 출시를 앞두고 있고 단통법 개정으로 24일부터 온라인 사전승낙서 미게시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통사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와 함께 온라인 성지점 을 중심으로 사전승낙서 게시 여부 점검 및 허위과장기만 광고에 대한 시장 모니터링과 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이노텍 中 아이폰 판매 반등에 2Q 1000억대 영업익 전망디스플레이도 중소형대형 OLED 호조에 적자폭 축소 유력아웃 뒷심에 LG전자 年 최대 영업이익 달성 관심 동생이 웃으니 형도 즐겁습니다. 계열사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의 선방에 LG전자가 2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LG이노텍은 상반기 애플 아이폰의 견조한 판매로 2분기 1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LG디스플레이도 중소형 및 대형 OLED 선전으로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것이라는 기대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 는 각각 21조3258억원 998원입니다. 한 달 전 추정치 보다 모두 상향된 것으로 일각에서는 영업이익이 1조2000억원도 달성 가능하다고 본다. 실적 호조는 무엇보다 본업 선방에 있습니다. 주력 사업인 H A 사업본부는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가전 수요가 꾸준한 상황입니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볼륨존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B2B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LG전자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제품과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사업 냉난방공조 빌트인 등 B2B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증권은 폭염 일수 증가에 따른 시스템 에어컨 및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냉각 시스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HVAC 출하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장 사업은 전분기 와 견줘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그간 확보해온 수주잔고가 점진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수익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전장 부품은 전기차 모터와 IVI 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수주 이후 연구/개발을 거쳐 매출로 인식되기까지 2~3년이 걸림을 감안하면 신규 수주분의 점진적 매출 인식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생활가전 전장 등 본업 외에 계열사 LG이노텍 선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LG전자는 LG이노텍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력이 있다고 판단 연결재무제표에 LG이노텍 실적을 반영해오고 있습니다. 앞서 LG이노텍은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1분기 176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아이폰15 호조 영향으로 당초 시장 컨센서스인 138원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대부분을 애플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장부품 사업에서도 자동차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차량 조명 부품 등에서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69억원이나 이를 훌쩍 상회하는 1000억원대를 전망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메리츠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LG이노텍의 2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1072억원 1064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2022년 2분기 이후 최대치다. 미래에셋증권은 북미 고객사 의 유럽/미국 수요는 견조하다면서 6월 일 중국 전자 상거래 페스티벌 조기 시작으로 중국 판매가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호적인 환율 효과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작년 말 반짝 흑자 를 냈다가 1분기 적자로 돌아선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적자폭을 대폭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LG디스플레이 지분 37. 9 를 들고 있는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 손익에서 지분율만큼을 손익에 반영합니다. 작년 말 기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LG전자의 지분법손실은 1조298억원이었습니다. 올해는 디스플레이 회복에 힘입어 이 규모가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손실 추정치는 3403억원입니다. 1분기에 이어 적자가 이어지나 규모는 1000억원 이상 줄어든다. 손실폭 축소는 중소형 및 대형 OLED 판매가 나란히 늘어난 효과로 분석됩니다. 상반기 애플 아이폰 판매가 견조한 상황에서 OLED 아이패드 출하가 본격화됐습니다. 여기에 유로 2024 파리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와 더불어 블랙 프라이데이 등 쇼핑 특수를 겨냥한 TV 사전 구매가 이뤄지면서 대형 OLED 공급도 기대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2분기 대형 OLED 패널 출하량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162만대로 전망되며 이 기간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도 51 늘어난 1200만대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분기 LG디스플레이 영업손실은 컨센서스 보다 1058억원 개선된 2345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봤다. 생활가전전장 호조에 계열사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LG전자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1조원을 웃돌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KB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각각 1조00억원 1조820원을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사 기준 영업이익은 역대 2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하게 됩니다. 하반기에도 계열사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먼저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졈쳐집니다. 애플 및 삼성LG전자향 패널 공급 규모 확대 영향입니다. KB증권은 올해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 보다 58 늘어난 6800만대로 애플향 공급 점유율이 지난해 24 에서 올해 33 로 확대될 것이라며 대형 OLED 패널은 LG전자 주문량 확대로 출하량이 62 증가한 620만대를 기록해 전년 보다 7000억원 이상의 적자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올 하반기에는 41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와 견줘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포다이버스 LG이노텍 역시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오는 9월 출시될 아이폰16이 첫 AI 아이폰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애플이 판매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는 예상되서다. 애플이 온디바이스 AI폰을 출시하게 되면 이미지 영상 AI 구현을 위한 카메라 기능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입니다. NH투자증권은 애플의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 탑재 영향으로 아이폰16 시리즈 판매량이 전작 보다 약 20. 7 증가한 789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한국투자증권은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분명한 판매 소구점이라며 애플 인텔리전스는 교체주기 단축을 가속시킴으로써 2021년 판매량을 2024년 교체 수요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 애플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2840만대였습니다. LG전자의 생활가전TV 등 본업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다는 전제 하에 LG이노텍의 애플 효과가 두드러진다면 LG전자와 LG이노텍 모두 연간 실적 개선을 노릴 수 있습니다. LG이노텍의 올해 예상 연간 영업이익은 1조358억원으로 2년 만에 1조 클럽 재입성이 점쳐집니다. 이노텍을 등에 업은 LG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4조1079억원으로 처음으로 4조원대를 넘어서게 됩니다. 다만 고공행진 중인 물류비는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고운임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되면 내년 고정비 부담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입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잠재 위험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물류비라며 LG전자는 통상 연말에 연 단위 LTA 를 맺으므로 4분기 시점의 운임 레벨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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