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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조정늪 2차전지株 하반기 오른다 기대감 솔솔

라이더 0 16 07.05 11:02
기재부서 환경부 예산 가장 많이 다뤄예산 단순 숫자 아냐환경정책 자신국민-국회-부처내부 3각 소통체제 강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5일 모든 정책은 국민들이나 정책 수요자가 받아들이기 쉽고 이익에 부합해야 자연스러운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장관 지명 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는 자리에서 김 후보자는 텀블러를 손에 쥐고 환경정책에 국민소통을 최우선으로 내세웠습니다. 텀블러 사용에 대해서도 적립도 해주고 할인도 해준다. 그게 환경을 위한 일이라며 환경 정책에 환경과 국민의 이익이 결부될 수 있는 윈윈 전략 구사를 시사했습니다. 미나리 활용 방법 및 효능 체크 우선 김 후보자는 환경문제와 관련해 생활과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한편 전 세계적인 글로벌 이슈들이라는 점에 무한한 책임감을 가진다며 국민과 전문가 말씀을 많이 듣고 환경부 식구들과 소통하며 일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환경 전문가보다는 경제 관료로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주로 근무한 경력과 관련해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며 정책결정의 다양한 메카니즘을 고려하고 정책의 필수요소로서 정책결정의 총체를 들여다 본 경험을 가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재부 당국에서 환경부 예산을 가장 많이 다뤄 본 사람이라며 환경정책 결정에 깊숙하게 관여해 왔음을 자신했습니다.
실제 그는 과학환경예산과 서기관과 노동환경예산과장 등으로 근무하며 환경 정책의 경험도 쌓았습니다. 국내 압축천연가스 버스를 처음 도입하는 과정에도 관여하고 수소버스 도입 예산도 김 후보자가 처음 편성했습니다. 다만 김 후보자는 환경전문가는 아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환경 전문가로서 지식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며 대신 중요한 지식은 환경 전문가 수십년 간 환경 업무를 담당한 환경공무원과 같이 소통하면서 보완하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이어 장관이 되면 대외협력과 타부처와 국회와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조직 내부의 관리와 국민과 소통을 하며 제 역할을 최대한 잘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재부에서도 격의 없는 소통을 즐기는 외유내강형 관료로 알려져 있어 국민-국회-부처 내부 3각 소통체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또 녹색산업 100조 원 수출지원과 관련 환경 문제를 해결하면서 또 우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과 지원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장마철 수해관리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내놨다. 그는 이상기후로 수해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 예산도 많이 투입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사업 가운데 예산 투입 후 실효성이 있었는지를 점검하면서 지자체와 역할 분담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대책들을 세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역동경제로드맵에 환경과제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환경이 경제냐 아니냐는 이분법적인 생각을 탈피하고 환경부가 환경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강원 원주 서울 영동고고려대 경영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박사 행정고시 36회 기획재정부 노동환경예산과장 사회정책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기재부 장관 겸 부총리 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기재부 제2차관KB 실적-주가 괴리감 줄어테슬라 반등은 상승 신호탄테슬라 공매도 세력 5조 손실최근 1년 동안 부진한 흐름을 이어온 2차전지 업종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증권가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주가가 반등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다가올 2분기 실적 리뷰 기간에는 2차전지 관련주의 하반기와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이 높다면서도 주가는 펀더멘털에 선행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업황 반등의 신호가 확인되는 지금부터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꾸준히 상승하던 리튬 가격의 하락 전환 테슬라의 신차 가격 인하 중국과 유럽의 전기차 보조금 일몰삭감 등 2차전지 수요 부진을 예상할 근거는 차고 넘쳤다며 하지만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 지난해 상반기에는 업황이 꺾인 상황에서도 2차전지 섹터의 주가흐름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기대치 와 펀더멘털 간의 괴리는 크게 벌어졌지만 지난해 중순부터 주가가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이런 간극이 점점 좁혀졌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이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 들어선 시장 기대치와 펀더멘털 간 괴리가 사라지고 균형에 이르렀다고 봤다. 그 근거 중 하나로 테슬라 주가 흐름을 들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일 2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44만4000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5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치만 놓고 보면 뒷걸음쳤지만 시장 추정치 를 웃돌았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는 급등세다. 이에 따라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했던 공매도 세력은 5조원에 가까운 평가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4일 CNBC는 금융정보업체 S3파트너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3일 테슬라 공매도 투자자들의 손실이 약 35억달러 에 달한다고 추산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는 엑스 에 테슬라가 자율주행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옵티머스 를 대량 생산하게 되면 아직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사라질 것이라며 심지어 빌 게이츠도 마찬가지라고 적은 글을 올렸습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테슬라의 주식을 공매도해 머스크 CEO와 갈등을 빚은 적이 있습니다. 이 연구원은 금리 인하 기대감 미국 대선의 대진표가 바뀔 가능성 경쟁력 있는 신차들의 잇따른 출시 등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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