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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신고하자 퍽 시민 때린 40대 男배우 경찰 조사

라이더 0 57 07.09 20:3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가 한국인을 향해 똑똑한 사람들이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테슬라가 한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에 이름을 올린 데 따른 반응입니다. 8일 테슬라 관련 소식을 전하는 엑스 계정 테슬라코노믹스 에는 테슬라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와 함께 태극기에 테슬라 로고를 합성한 이미지도 게재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9일 오후 7시 45분 기준 약 23만 조회 수를 넘어섰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머스크는 똑똑한 사람들이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보유한 테슬라의 보관액은 146억7000만 달러 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엔비디아로 134억2000만 달러 에 달했으며 3위는 애플 이었습니다. 4년간 1위였던 테슬라는 지난 5월 말 인공지능 반도체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에 자리를 내줬다가 한달여 만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말 주가가 248.
48달러였다가 올해 들어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52주 최저점인 138. 80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더싼폰 하지만 이후 상승해 이달 5일에 251. 5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올해 하락분을 모두 회복한 셈입니다. 지난 2일 발표된 올해 2분기 차량 판매 실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온 것이 주가 급등의 이유였습니다. 테슬라는 올 2분기 총 44만395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4.
8 줄어든 수치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 연속 전년 대비 인도량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1분기 인도량 보다는 14. 8 늘었고 시장분석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문가 예상치 를 웃돌았습니다. ◀ 앵커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참사의 가해차량 운전자가 역주행 한 길이 일방통행로인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경찰조사에선 급발진 주장을 이어갔는데요. 이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제네시스를 몬 차 씨는 사고 현장에서 250m가량 떨어진 조선호텔에서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호텔 주차장 앞 세 갈래 길에서 차 씨는 정상 방향인 오른쪽 길이 아닌 정면의 진입 금지 길로 역주행하면서 사고를 냈습니다. 차 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이 도로가 일방통행인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근을 자주 다녀 지리감 은 있지만 직진이나 좌회전이 금지된 사실을 몰랐다는 겁니다. 경찰은 차 씨가 역주행을 뒤늦게 알아채고 빨리 빠져나가려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정황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차량은 주차장 출구에서 나온 뒤부터 점차 속도가 올라갔습니다. 블랙박스엔 내비게이션의 우회전하라는 음성이 녹음됐지만 역주행 당시 경로 이탈 음성은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보행자 등에게 위험을 알리는 차량 경적 소리도 녹음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차 씨의 G80 차량 가속 페달이 이른바 오르간 페달 로 차 씨가 몰던 버스의 브레이크 페달과 비슷해 페달 오인 사고가 있었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차 씨는 차량에 이상을 느낀 직후부터 브레이크를 계속 밝았다며 급발진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급발진 결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서 감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변 12개소의 CCTV 영상 차량 4대의 블랙박스를 확보하였고경찰은 차 씨가 인도쪽으로 차량 핸들을 꺾었는지 등도 살펴보고 있는 가운데 내일 차 씨를 상대로 2차 대면 조사를 진행합니다. MBC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서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 ▷ 카카오톡 mbc제보자신의 음주운전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자 연예인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배우 A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 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 음주측정을 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검출됐습니다. A씨는 신고자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먼저 송치하고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A씨 진술 등을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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