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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을 ‘주차장·쉼터·텃밭’으로…대전시, 빈집 정비사업 추진

행복한 0 20 03.07 16:24
대전시는 올해 20억 원을 들여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쉼터·텃밭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정비할 빈집은 모두 8곳이다.
대전시는 이달 중 5개 자치구를 통해 신청을 받아 오는 4월쯤 정비 사업 대상인 빈집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 하반기부터 빈집을 매입한 뒤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체계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빈집 실태조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빈집 5곳을 정비한 바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안전사고 위험과 경관 훼손 등의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며 리모델링이 가능한 빈집은 동네 사랑방 인스타 팔로워 구매 등의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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