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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저가 엔비디아 최고가희비 갈리는 이유는

라이더 0 1 10.22 20:03
【 앵커멘트 】 지난 주 시판을 시작한 비만약 위고비는 출시 전부터 오남용 우려가 있었는데요.
우려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정상 체중인데도 처방 받았다는 후기가 나왔거든요. 신용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인터뷰 인플루언서- 여러분 제가 가장 핫한 다이어트 위고비 구했습니다 SNS 속 비만약 위고비 구매기입니다. 인플루언서의 키와 몸무게는 171cm에 55kg. 체질량지수 를 계산하면 처방 기준에 한참 못 미칩니다. 우려한 대로 오남용이 시작된 겁니다. 취재진이 한 병원에 전화로 정상 체중도 위고비를 처방받을 수 있는지 묻자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A 의원 네 원장님 상담 먼저 하시고 처방해주실 것 같아요. 인터뷰 A 의원 방문하시고 상담하신 뒤에 인바디도 측정하고 해서 내려주실 거예요. 또 비대면 진료 앱으로도 쉽게 위고비 처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선 광풍이 심상치 않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B 의원 원장- 최고 용량만 품절이에요. 이게 처음엔 저용량으로 서서히 올려야 부작용이 많이 없거든요. 그런데 체중은 상관없이 BMI도 상관없이 최고 용량으로 달라는. 의료진은 오남용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환 /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정상 내지 과체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 임상이 진행된 적은 없거든요. 효과에 대해서는 우리가 장담할 수도 없고 어떤 위험성이 생기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스탠딩 신용수 / 기자- 전문가들은 위고비의 비대면 처방 자체를 제한하는 등 보건당국이 오남용을 방지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MBN뉴스 신용수입니다. 영상취재 현기혁 VJ 영상편집 오혜진 그래픽 이새봄 MBN MBN뉴스 비만 위고비 오남용 신용수기자개그맨 이진호 씨가 불법 도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포항 대방엘리움 이 씨는 도박빚 때문에 동료 연예인 등에게 돈을 빌리기도 했죠.
경찰은 이 부분을 사기로 볼 수 있는 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세인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주차장에 멈춘 승용차에서 검은색 옷을 입은 개그맨 이진호 씨가 내립니다. 도박 혐의 피의자 조사를 받으려고 경찰서로 들어섭니다. 조사 성실히 받고 오겠습니다. 이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다음 날 국민신문고에는 수사하라는 민원이 접수됐고 경찰은 일단 이 씨를 도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오늘 조사는 3시간 동안 진행됐고 이 씨는 도박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제가 또 출석을 해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그 때도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습니다.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이 씨는 도박빚 등을 갚기 위해 동료 연예인과 대부업체 등에 돈을 빌리기도 했는데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한 고소장이 접수되면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불법 도박을 한 기간과 횟수 등을 확인해 상습성 여부도 파악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김래범 영상편집 장세례주식 시장에선 삼성전자 하락세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연중 최저가입니다. 반면 같은 반도체 업종 미국 엔비디아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나 희비가 갈리는 이유가 뭘까요. 임종민 기자입니다.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이례적으로 경영진이 사과문까지 냈던 삼성전자.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오늘 또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한 겁니다. 삼성전자의 오늘 종가는 전일 대비 1300원 하락한 5만 77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연이어 제기된 위기론에 외국인은 역대 최장인 30일째 순매도를 이어갔습니다. AI 반도체와 반도체 위탁생산인 파운드리 사업에서 입지가 좁아지면서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AI 반도체를 사실상 독점하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143달러 를 웃돌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140달러를 넘은 건 엔비디아 역사상 처음입니다. 연이은 상승세에 글로벌 시가 총액 1위인 애플과의 격차도 700억 달러 수준으로 좁혔습니다. 이제 경쟁사가 뚜렷하게 없고요. AMD가 최근에 또 이제 AI 칩 개발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아직은 이제 격차가 있거든요. 올 상반기만 해도 AI 열풍에 힘입어 함께 랠리를 거듭했던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업계.
하지만 반도체 겨울론이 증시를 덮친 이후 회복력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영상편집 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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