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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대우받기만 원해 5곳 중 3곳 채용 후 바로 해고

라이더 0 3 10.24 17:06
글로벌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비츠로시스 는 광통신부품 제조기업 빛과전자 와 인도네시아 통신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비츠로시는 2023년부터 빛과전자의 5G용 신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총판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광 산업 및 통신서비스 업종의 전망 이슈 점검 자료조사 등 경영정보 영업활동에 대한 자료제공 및 교환 인도네시아 광케이블 설치 및 생산 등 공동 사업영역 확장 광트렌시버 원자재 등 현지 수입 및 공급 경영 연구개발 품질 영업 등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 공동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 투자 연구활동 등에 협력키로 했습니다. 비츠로시스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을 후 프리콘 드롭케이블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통신시장 확대를 위해 광케이블 생산을 넘어 빛과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통신 주요 부품인 광트랜시버 시장 확대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빛과전자는 광트랜시버 제조 전문기업으로 4차산업의 중심인 5G통신부품을 생산 공급합니다. 이 회사는 소자조립 기술 인력이 전체 임직원의 40 로 신제품 연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또한 연간 대량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구축하고 원재료 공급사를 확보하고 있어 고객사 사양에 맞는 제품을 설계 제조가 가능한 것도 강점입니다. 광트랜시버는 빛을 통해 신호를 주고받는 광통신에서 전기신호를 빛으로 변환시켜주는 장치에 사용되는 모듈입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라이트카운팅에 따르면 글로벌 광트랜시버 시장규모는 2019년 60억 달러에서 2026년 0억 달러로 세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트랜시버는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의 보급으로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해 데이터센터 시장 내에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도네시아에 빛과전자의 조립 공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고 장기적으로 제조 공장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한 양사의 사업 시너지로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에 따른 통신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비츠로시스는 앞서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진출을 위해 2023년 4월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143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인터넷 브로드밴드 통신인프라 구축사업 수주를 이뤄냈고 연이어 지난 9월 인도네시아 기업인 PT. 범계 네일 IOT와 264억원 규모의 프리콘 드롭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황광모 기자 = 금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2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화면에 국제 금값 거래가가 표시돼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와 중동 갈등이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금값이 또 최고가를 찍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국제 금값은 전날보다 2천750. 9달러를 기록했고 이날도 조금 내린 2천729 달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졌지만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값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hkmpooh 고용주 6명 중 1명 Z세대 채용 꺼려직업 윤리 부족하고 지각 잦아기업 10곳 중 6곳은 채용하자마자 해고회사가 Z세대 교육에 시간비용 투자해야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업들이 Z세대 신입사원에 대한 불만으로 향후 신입 졸업생 채용을 꺼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15일 유로뉴스는 교육 및 경력 자문 플랫폼 인텔리전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막 대학을 졸업한 많은 Z세대가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기업들이 Z세대 채용에 신중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텔리전트가 고용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용주 6명 중 1명은 Z세대 채용을 꺼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Z세대 근로자가 대우받기를 원하면서 쉽게 기분 나빠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고용주 절반 이상은 Z세대가 직업 윤리가 부족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피드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직장에 요구하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Z세대 직원 중 일부가 업무량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지각이 잦으며 복장이나 언어 사용이 부적절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Z세대 신입사원을 채용한 후 곧바로 해고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새로 채용한 대학 졸업생을 해고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해고 사유로 동기 부족 주도성 부족 전문성 결여 조직력 및 의사소통 기술 부족 등을 꼽았습니다. 유로뉴스는 Z세대가 구직 과정에서 부모의 도움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조사 결과도 전했습니다. 지난 4월 레수메템플릿이 청년 구직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 가 구직 과정에서 부모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들 중 25 는 부모를 면접장 근처에 데려갔고 부모가 대신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입사 지원서를 제출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홀리 슈로스 캘리포니아대 강사는 Z세대는 직업 경험을 쌓기보다는 학업에 몰두해 경쟁력을 쌓으려다 보니 직장과 상사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를 품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Z세대가 고객 및 동료와의 기본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직장 예절을 잘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슈로스 강사는 신입사원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회사의 책임이라며 상사는 관리자일 뿐만 아니라 코치 역할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Z세대가 이미 전체 직장인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이들에 대한 교육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로뉴스는 고용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로 주도성과 긍정적인 태도를 꼽았습니다. 또한 인턴십이나 실무 경험을 중시하며 소셜 미디어에서 적절한 활동을 하고 정치적 토론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후이 응우옌 인텔리전트 수석 교육 및 경력 개발 고문은 첫 직장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은 상호 존중과 업무에 대한 헌신을 통해 전문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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