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검토 백악관이 최소 3천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로 이동했다며 파병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파병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검토를 공식화했습니다. 당대표가 총괄 vs 의총 열어 논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원내외 당무는 당대표가 총괄한다며 특별감찰관 추진의 뜻을 분명히했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진이 원내 사안 이라며 대립했던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이후 의원 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부부 비난 북 풍선 용산 낙하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전단이 담긴 북한 쓰레기 풍선이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 떨어졌습니다. 쓰레기 풍선이 무기화됐을 경우 국가 보안 시설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K하이닉스 최고 실적삼성 넘었다 SK하이닉스가 3분기 매출 17조 573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실적도 뛰어넘어 만년 2인자 꼬리표를 뗄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역시 한동훈 대표를 직격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과 별개로 특별감찰관을 추진하겠다는 한 대표를 향해 집권 여당 대표 라는 정체성을 가지라고 한 겁니다. 그런데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는 업무 성격이 완전히 다른데 이걸 엮어서 생각하는 게 맞느냐는 비판이 보수 진영에서도 나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대통령 가족과 지인의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사퇴한 이후 8년째 임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민주당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고 당시 야당인 국민의힘은 마찬가지로 임명이 되지 않고 있는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특별감찰관의 임명을 동시에 요구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야당이 된 민주당은 입장을 바꿔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했고 그러자 국민의힘이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연계해서 처리하자고 나온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그동안 특별감찰관 임명은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과 함께 진행돼야 한다는 취지로 밝혀 왔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상황에서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특별감찰관 카드를 꺼내든 겁니다.
여기엔 야당의 특검법을 방어할 만한 대안이 필요하단 판단도 깔려 있습니다.
검단 롯데캐슬 넥스티엘 대통령실은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을 전제조건으로 달지 않겠다고 한 한 대표를 향해 정체성을 거론하며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북한 인권 문제는 우리나라 헌법적 가치이자 정체성과 직접 연관된 문제라며 집권 여당 대표 라는 정체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일각에선 의원총회에서 특별감찰관 추진이 부결된다면 대통령과 면담 때보다 더 큰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인공지능 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기존 16개 언어에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돼 총 20개 언어가 지원됩니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 사용자는 10월 말 부터 설정 앱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언어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AI는 20개 언어를 구사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합니다.
갤럭시 AI가 제공하는 언어 기능은 통화 중 음성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실시간 통역 대면 대화 내용을 즉시 번역해 분할듀얼 화면에 텍스트로 표시하는 통역 효율적인 채팅을 돕는 채팅 어시스트 노트 내용의 번역과 정리를 지원하는 노트 어시스트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이를 바로 번역하는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 웹페이지를 번역하는 브라우징 어시스트 등입니다. 배우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예인 등 유명인의 출국시 발생하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출입문을 개방하기로 하자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도 연예인 전용 출입구로 국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으며 관련 공문은 대형 소속사에만 발송돼 가수 임영웅 소속사에는 공문이 오지 않이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연예인 전용 출입문 방침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인천공항공사는 국감이 끝나자마자 연예 기획사에 아티스트 출국시 협조 요청 이라는 제목으로 연예인 전용 출입문을 제공할 테니 이를 이용하라 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며 국감 내내 과잉경호 황제경호 등을 지적할 때는 아무 말이 없다가 국감이 끝나자마자 해당 내용이 슬그머니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공항공사에 대한 감사는 지난 22일 진행됐습니다. 전 의원은 이어 국민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고 연예인의 서열화계급화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공문을 발송한 곳에 소형 소속사는 있지도 않습니다. 공문 수신자를 보니 주로 대형기획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영웅이 속해 있는 물고기 뮤직 에는 발송하지 않았다며 변우석은 되고 임영웅은 안 되는 거냐. 어떻게 이런 기준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국감이 끝나자마자 공문을 보낸 건 국회를 우습게 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맹성규 국토위 위원장 역시 의원들이 국감이 끝나고 집에 가서 뉴스를 보고 알게 해도 되는 것이냐라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연예인 전용 출입구 지정 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사항이었다며 변우석 사건을 겪으면서 출입구 분리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준비 중이던 사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이어 국감 전에 계속 준비를 하다가 시행을 못 했을 뿐이라며 국감을 피해 연예인에게 특혜를 주려 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7월 배우 변우석의 출국 과정에서 민간 경호원들이 공항 출입문을 임의로 통제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며 황제경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공항공사 측은 최근 연예인 등 유명인이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절차를 마련해 오는 28일부로 시행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연예 기획사에 발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