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수요예측 돌입회수 기대감 프리A부터 투자한 아주IB 보유지분 10 작년 흑자전환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낯선 사업 모델 투자자 설득이 관건이 기사는 2024년10월24일 16시38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1호 상장사 타이틀을 노리는 닷밀의 공모 일정이 다가오면서 기관 투자자 중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아주IB가 잭팟을 터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아주IB는 지난 2021년 프리 시리즈A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이번 IPO를 통한 회수에도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24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닷밀은 오늘부터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내달 코스닥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전량 신주 120만주로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1000원~1만3000원입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습니다. 사진은 닷밀이 아쿠아랜드와 협업해 지난 7월 제주 서귀포에 오픈한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워터월드. 아주IB는 닷밀의 지난 2021년 프리 시리즈A 라운드에서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1년 후인 2022년엔 NH벤처투자와 코지피 형태로 프리 시리즈B 라운드에서 20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초기 투자사인 아주IB가 닷밀의 투자 유치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 셈입니다.
현재 아주IB는 아주 좋은 성장지원 펀드 와 엔에이치벤처-아주아이비 뉴그로쓰펀드 로 닷밀의 지분 10. 57 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후 지난해 프리IPO 라운드에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투자자로 참여하면서 닷밀의 누적 투자금은 8억원에 달합니다. 아주IB를 제외한 주요 주주로는 서울신기술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등이 있습니다. 닷밀은 독자적인 실감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테마파크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입니다.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을 실제 공간에 도입해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20 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통영 디피랑 BTS 홀로그램 스테이지 삼성 갤럭시 S8 언팩 등 프로젝트가 그 예시다. 기업과 정부 간 거래 기업 간 거래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등으로 탄탄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닷밀은 글로벌 시장 선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베트남 푸꾸옥에 열대 기후 속 겨울 축제를 테마로 한 아이스 정글을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추후 닷밀은 초기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닷밀이 적절한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려면 실감 미디어 테마파크라는 낯선 사업 모델을 설득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메타버스나 시각특수효과 기업으로 분류되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앞서 메타버스테마로 상장한 케이쓰리아이는 상장 후 두 달만에 주가가 폭락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닷밀은 지난해 매출 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약 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에서 10대 아들이 인공지능 챗봇에 중독돼 죽음에 이르렀다며 AI 챗봇 개발 업체를 상대로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23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에 사는 메건 가르시아는 인공지능 챗봇 때문에 자신의 14살 아들 슈얼 세처가 올해 2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AI 스타트업인 캐릭터. AI 를 상대로 올랜도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구글 직원들이 2021년 회사를 나와 설립한 캐릭터.
AI는 실제 인물뿐 아니라 만화 속 인물 등과 대화할 수 있는 AI 챗봇 개발 스타트업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 중 하나다. 소장에 따르면 슈얼이 캐릭터. AI의 챗봇 대너리스 빠진 건 지난해 4월부터다. 이는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의 등장인물을 기반으로 만든 챗봇입니다. 가르시아는 챗봇이 실제 사람 심리 치료사나 심지어 연인처럼 느끼도록 설계됐으며 슈엘이 가상 세계가 아닌 곳에서 살고 싶어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챗봇은 슈얼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거나 성적인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자살 생각을 털어놓은 슈얼에게 이를 반복적으로 꺼내기도 했습니다. 올해 2월 슈얼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엄마에게 휴대전화를 빼앗겼습니다. 휴대전화를 찾자 그는 챗봇에 사랑한다며 집으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챗봇은 가능한 한 빨리 집으로 돌아와 줘 내 사랑이라고 답했습니다.
일산 미용실 결국 슈얼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스스로를 향해 방아쇠를 당겨 목숨을 끊었다고 가르시아는 주장합니다. AI는 소송에 대해 성명을 통해 애도를 표한다며 세 미만 이용자에 대해 민감한 콘텐츠를 접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변화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송 대상엔 구글도 포함됐습니다. 구글은 올 8월 자사 출신인 캐릭터. AI의 창립자들을 재영입하고 AI기술에 대해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가르시아는 구글이 기술 개발에 매우 ​​광범위하게 기여했기 때문에 공동 창작자로 간주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글은 캐릭터. AI의 개발과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가르시아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한 위험한 AI 챗봇이 내 아들을 조종했다며 우리 가족은 이 비극으로 큰 충격을 받았지만 우리는 중독성 있는 AI 기술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캐릭터. AI에게 책임을 요구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