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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행복이13 0 2 10.27 18:50
이혼전문변호사 가맹점의 필수품목 거래조건을 점주에 불리하게 변경시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와 협의 과정을 거치도록 하는 필수품목 협의제가 오는 12월 본격 시행된다. 이를 앞두고 일부 가맹본부가 배포한 계약서에 필수품목 공급가격을 크게 올릴 수 있는 조건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점주들은 계약서 내용에 동의하면 향후 협의 때 불리해질 수 있다며 서명을 거부하고 있다. 필수품목의 가격과 범위를 협의해 정하도록 하는 제도의 본래 취지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치킨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최근 점주들에게 보낸 가맹계약서 내용을 보면, 필수품목 공급가격을 변경할 경우 “인상폭은 기존 공급가격의 40%를 넘지 않도록 하는 수준에서 결정한다”고 돼 있다. 한 번에 최대 40%까지는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해 BHC치킨의 원부자재 공급가 인상률은 8.8%였다. 2021년 당시 필수품목 공급가 최대 인상률도 14.5%였다.계약서에는 가격 책정 기준으로 직접제조가와 간접제조원가, 판관비...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 내에 특수 화재 진압 장비 ‘EV 드릴 랜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EV 드릴 랜스는 전기차 화재 시 차체 하부를 통해 배터리팩까지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다.소화전에서 호스로 공급하는 물이 강한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드릴을 작동시키고, 이 드릴이 2분 안에 차체 하부와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후 배터리팩 내부로 물을 분사하면 30분 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현대글로비스는 EV 드릴 랜스를 해상운송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량해 자동차 운반선에 보급할 예정이다.선박 내 촘촘하게 주차된 차량 사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 손잡이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고, 배터리 화재 가스 등으로 인해 시야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위치 식별을 돕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추가했다.선원들이 화재가 발생한 장소까지 빠르게 출동할 수 있도록 이동식 가방도 맞춤 제작했다.현대글로비스는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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