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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행복이13 0 2 11.06 10:55
네오골드 “데모 아니면 노가다.” 전태일문학상 르포 부문 수상자 양성민씨는 수상소감에서 자신의 노동 이력을 두고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노동상담소 등 노동인권 관련 단체에서 10여년간 근무했고 조선소, 건설 및 제조업 등 여러 형태의 노동 현장에서도 10년 근무했다. 배관기능사,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직업상담사 자격증도 취득했다.이번 문학상 공모에서도 조선소 물량팀에서 배관공으로 일했던 기록인 ‘꿈꾸는 배관공’ ‘백야’ 외에 CNC 오퍼레이터에 대해 다룬 ‘버튼맨 그리고 단순노동’, 건설노동 현장에 대해 쓴 ‘우리 집은 내 손으로’, 공원묘지 관리인으로 일했던 경험을 담은 ‘경계에서’ 등을 함께 응모했다. 양씨는 인터뷰에서 “특별히 일부러 회사를 옮겨 다닌 것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여러 일을 하게 됐다. 불평불만이 많고 성격이 모가 나서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심사위원들은 그의 글을 두고 “일상에서 에피소드를 ...
EBS 1TV <왔다! 내 손주>에 ‘태양의 나라’ 스페인 손녀가 한국에 착륙한다. 6일 방송되는 ‘스페인 2부’에서는 애교 만점으로 어른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하나(5)가 할아버지 이오욱(65)·할머니 박영희(64)씨와 오랜만에 재회한다.한국에 온 가족의 첫 외출 목적은 ‘K푸드’ 탐험이다. 한국 음식을 그리워한 딸 정예씨를 위해 한국 조부모는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노천 횟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맛있게 즐기는 한국 가족과 달리 스페인 부녀에겐 악몽이 시작된다. 들뜬 얼굴이었던 사위 하비에르는 음식에 차마 손을 대지 못한다. 하나는 아빠 뒤에 숨어 “배불러!”만 외친다. 그때 장모 영희씨는 하비에르를 위해 커다란 쌈을 싸기 시작한다. 스페인 부녀는 이 상황을 잘 벗어날 수 있을까.할머니 할아버지가 손녀 하나를 위해 준비한 태권도 교육, 강화도 여행이 이어진다. 하지만 어느덧 이별의 시간이 찾아온다. 가족들은 눈물과 함께 다시 만날 그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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