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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6일 첫 재판

행복한 0 31 02.24 21:55
20대 대선 과정에서 1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첫 재판이 이달 26일 열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는 김씨의 첫 공판 기일을 오는 26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혐의 공소시효가 정지된 지 1년5개월만인 지난 14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그를 불구속 기소 했다.
김씨는 이 대표의 당내 대선 경선 출마 선언 후인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당 관련 인사 3명 및 자신의 운전기사·변호사 등에게 도합 1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의 공직선거법 공소시효는 공모공동정범으로 인스타 좋아요 구매 분류된 경기도청 전 별정직 5급 공무원 배모씨가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앞둔 2022년 9월 8일 재판에 먼저 넘겨지면서 정지됐다.
검찰은 배씨와 김씨의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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