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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구입 과거 정부의 의약분업 정책에 반발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참여했던 선배 의사가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은 처벌 가능성이 높다며 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중증환자들의 수술이 지연되고 있는 이상 어떤 이유로 병원을 떠났건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의료현장에 복귀하라는 뜻을 밝혔다. 권 교수는 의사면서 의료법학을 전공한 법학박사로 2000년 의약분업에 반발하는 의협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총괄간사를 맡았고, 이후 의협 대변인을 지낸 경력도 있다.권 교수는 정부가 이날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당초 예고된 행정처분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위기단계 격상은 정부가 상당한 수준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근거가 되므로 강력한 행정처분을 빠르게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당수가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실제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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