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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업계에 90억원 지원…체류형 관광객 늘린다

행복한 0 22 03.01 03:05
경북도는 지역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숙박업 등 관광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융자사업 50억원과 보조사업 40억원 등이다.
경북도는 융자사업을 통해 관광 기반시설 신축과 개·보수 등에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금리는 0.8%로, 5년 거치 7년 원금 분할 상환 조건이다.
또한 경북도는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 홍보, 관광 종사자 교육 등에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벌인다.
다만 총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이다. 저출생 극복·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현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광상품을 제안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공고일 기준 경북지역에 주사무소를 둔 관광진흥법상 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광이 주목적인 법인 및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인스타 팔로우 구매
신청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로 시·군 관광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에 확정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업계에 인스타 팔로우 구매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과 같은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적용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경북에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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