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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졸업 후 예비 전공의 임용 포기도 속출…인천서 26명

행복한 0 25 03.01 21:45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계를 내는 가운데 의과대학을 졸업한 예비 전공의들의 인턴 임용 포기도 잇따르고 있다.
인천시는 27일 오후 4시 기준 인턴 임용 포기자는 26명이라고 27일 밝혔다. 인턴 임용포기자는 가톨릭대학교 국제성모병원 18명, 인천세종병원 4명,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 4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의과대학이 있는 인하대병원과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정확한 숫자를 알려주지 않아 파악하기 힘들지만,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11개 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 540명 사직서를 낸 전공의는 446명이다. 이 중 339명은 출근하지 않고 있다.
수업 거부를 하다 휴학계를 제출한 인하대 의과생은 전체 252명 중 91%인 229명이다. 지난 26일 205명에서 이날 24명이 추가로 휴학계를 제출했다.
개강을 하지 않은 가천대 의과대학은 아직 수업 거부나 휴학계를 제출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공의가 사표를 제출하지 않고 출근하지 않는 병원에서 수술 지연과 연기 등으로인한 민원이 차츰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7월부터 외환시장 거래시간이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다음 날 새벽 시간대 외환거래를 당일 거래로 회계처리 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반영해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및 ‘금융투자업규정시행세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또 회계처리 관련 ‘가이드라인’도 마련키로 했다.
앞서 외환당국은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종전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9시~다음 날 오전 2시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오는 7월부터 정식 적용된다.
이에따라 은행 등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회계처리 관련 명확한 규정 및 기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금감원은 국제적 정합성 및 업무처리의 효율성 등을 위해 다음날(T+1일)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의 외환거래를 당일(T일)로 회계처리 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
외환거래 마감 시간은 거래통화, 거래 상대방 등 개별 회사의 사정에 따라 다음날 영업 개시 전 일정 시점으로 자율적으로 정하면 된다. 다만 평일의 이자 계산 등 고객과의 거래는 캘린더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
금감원은 은행 등 외환시장 참가기관들은 거래통화, 거래상대방 및 시간대별 거래량 등 각 사의 사정에 따라 당일의 외환거래 마감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어 업무 처리 효율성이 증대되고 새벽 시간 외환거래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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