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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13 0 2 12.21 21:31
�߰����ſ�����߽��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을 돕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를 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형법상 내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부인하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강경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민주당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란 수괴 윤석열의 대변인을 자처하며 윤석열의 내란죄 죄책을 부정하고 있는 석 변호사를 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형법 90조는 내란죄를 범할 것을 선동 또는 선전하는 사람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유기금고에 처한다고 규정한다.민주당은 “내란이 종료되지 않은 지금 윤석열의 내란 행위를 글과 기자회견으로 정당화하는 것은 명백한 내란선전에 해당하는 범죄”라며 “명백히 위헌·위법한 내란을 선전하는 자들을 신속히 찾아내 처벌하는 것이 윤석열이 남긴 내란의 상처를 회복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석 변호사는 전날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란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대통령은) 헌법 ...
일반시민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역대 최대실적을 거뒀다.광주광역시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총 1만2000여명이 참여해 257t(16억5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판매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장대전은 광주김치타운에서 2일에서 15일까지 진행됐다.이번 실적은 2014년 김장대전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216t(14억8700만원)보다 무려 19%(41t) 늘었다.특히 김치 완제품에 대한 현장 수령과 택배 신청량이 지난해보다 40% 급증했다. 광주도시공사 등 49개 기관과 단체가 44t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이런 성과는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는 편리성이 입소문을 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올해 김장대전 김치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 개발한 조리법으로 광주김치의 맛을 구현하고,...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이끈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이 부회장 자리에 오른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우 사장을 내년 1월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시킬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전날 열린 그룹 임직원 간담회에서 직접 언급하면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며 조직이 커진 만큼 회장을 보좌할 부회장 자리를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우 사장이 부회장에 오르면 대한항공에서는 6년 만에 부회장 직책이 부활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 부회장 자리를 만들었다. 당시 한진칼 대표이사로 있던 석태수 사장이 대한항공 부회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2019년 11월 석 부회장이 대한항공 부회장에서 물러난 뒤 대한항공 부회장 자리는 줄곧 공석이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부 절차를 거쳐 1월 중 예정된 임원 인사를 통해 승진 인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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