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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하철 막차 승객 위한 ‘별밤버스’ 오는 7월부터 운행

행복한 0 22 03.04 13:26
인천시가 지하철 막차 시간과 연계한 심야버스인 ‘별밤버스’를 오는 7월부터 시범 운행한다.
인천시는 버스와 지하철 막차 시간이 달라 심야에 지하철 이용객이 하차 후 버스가 없어 택시로 이동하는 등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별밤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인천지역 시내버스 막차는 오후 11시 20분, 지하철은 오후 11시 5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19분 인스타 팔로워 구매 까지이다.
인천시가 서울 출·퇴근 수요가 많은 주요 4개 지하철역의 막차 시간을 조사한 결과, 경인전철 1호선 부천 송내역은 막차가 오전 0시 14분이다.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호선이 환승할 수 있는 계양역은 공항철도는 오전 0시 29분, 인천지하철 1호선은 오전 1시 1분이다.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의 검암역은 공항철도는 오전 0시 34분, 인천지하철 2호선은 오전 0시 52분,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은 오전 0시 19분이다.
하지만 인스타 팔로워 구매 3개 버스 노선이 있는 송내역은 버스 막차가 오후 10시 50분~오후 11시 20분이다. 4개 노선이 있는 계양역은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0시 29분, 3개 노선의 검암역은 오후 10시 30분~11시 35분, 5개 노선의 청라국제도시역은 오후 10시 10분~11시 45분이 각각 버스 막차이다.
버스와 지하철 막차 시간이 달라 버스가 끊어진 뒤 지하철에서 내린 승객은 송내역이 700여명, 계양역 400여명, 검암역 550여명, 청라국제도시역은 690여명 등 2300여명이 넘는다.
이들은 버스 막차가 없어 택시를 이용하는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이에 인천시는 7월부터 4개역에 ‘별밤버스’를 시범 운행하기로 한 것이다.
버스 막차가 끊긴 오후 11시 2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송내역~소래포구, 계양역~검단로제 비앙라포레, 검암역~원창동, 청라국제도시역~청라BRT차고지까지 심야버스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요금은 2500원이다.
인천시는 연말에 심야버스 도입 효과를 인스타 팔로워 구매 분석한 뒤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별밤버스가 운행되면 인천~서울을 오가는 지하철 이용객이 심야에 버스가 끊겨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불편은 물론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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