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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교통 약자·소외지역 이동서비스 확대

행복한 0 10 03.10 15:38
경남도는 올해 특별교통수단·바우처택시·저상버스·브라보택시 등 교통 약자와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동 수단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도내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은 올해 사업비 27억 6000만 원을 투입해 13개 시·군에 42대를 증차한다. 현재 특별교통수단은 391대가 운영되고 있어 42대를 증차하면 법정대수인 378대보다 55대가 많이 운행된다.
바우처 택시는 교통약자가 차량 배차를 요구하면 일반택시보다 싼 요금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바우처 택시는 현재 창원·진주·통영·사천 등 10개 시·군에서 612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인스타 좋아요 구매 하반기까지 모든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복권기금을 활용한 바우처택시 운영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상버스’는 현재 도내 694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223억 8000만 원을 들여 244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도입으로 제4차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계획의 경남도 단위 목표인 저상버스 도입률 41%(2026년)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경남도는 공공형택시 ‘브라보택시’ 운영 대상 마을을 지난해 899개 마을에서 24개 마을을 추가 지정, 총 92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인스타 좋아요 구매 특별교통수단·바우처택시의 배차를 관리하는 광역이동지원센터인 통합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총 123만 5875건(특별교통수단 74만8370건, 바우처택시 48만7505건)을 배차했다. 이는 2022년 82만 1943건 대비 50.4%(41만3932건)가 증가한 수치다.
교통약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등록을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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