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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벤츠·BMW 출신 디자이너 영입

행복한 0 4 03.29 07:05
벤츠·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서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디자이너 2명이 기아의 디자인을 맡게 됐다.
기아는 26일 올리버 샘슨 디자이너(왼쪽 사진)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상무)으로, 임승모 디자이너(오른쪽)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 실장으로 각각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다음달 1일이다.
샘슨 상무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와 기아 씨드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를 옮겨 EQ 실버 애로, 마이바흐 SIX 쿠페를 비롯해 A-클래스 세단, 비전 AMG GT6 등의 디자인 개발을 이끌었다. 2018년부터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에서 일했고, 2022년부터는 장안자동차에서 혁신디자인플랫폼실장을 맡았다. 샘슨 상무는 앞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임 실장은 2010년부터 BMW그룹에서 BMW i4, 시리즈 4 등을 비롯해 비전 넥스트 100, 235i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레이싱 등의 프로젝트에서 외장 디자인 부문을 담당했다. 2022년에는 중국 디디추싱 외장디자인담당으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와 관련한 디자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프로젝트를 주도했고, 지난해에는 지리자동차에서 혁신디자인 총괄리더를 맡았다. 임 실장은 기아에서 중국에 특화된 맞춤형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샘슨 상무는 기아의 유능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디자인 개발 역량을 끌어올려 기아 디자인 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기아의 진보적인 디자인 철학 아래 미래 디자인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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