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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대통령 탈당 요구 철회한 함운경···“윤 대통령, 당의 민심 전달 요구 잘 안 받아들여”

행복한 0 8 04.02 22:53
인스타 팔로워 구매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는 2일 대통령이 저렇게 태도를 바꿨는데 제가 무리하게 (탈당을) 자꾸 요구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탈당 요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지금 국면에서 (당의 생각과 대통령의 생각이) 너무 동떨어져 있다, 당의 민심 전달 요구를 잘 안 받아들인다는 태도를 유지했다.
함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윤 대통령에게 탈당 요구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거는 그냥 나는 내 갈 길 가겠다, 그리고 감정 상한 표현이나 이런 걸 좀 안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까지 인스타 팔로워 구매 일일이 거명을 하셔가면서 얘기를 하는 걸 보면서 실망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어떤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를 설명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어떻게 인식하느냐는 별로 신경을 안 쓴다고 말했다.
함 후보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님이 그게 아니라 대타협 기구에서 모든 정원 문제까지 포함해서 모든 걸 의논할 수 있다, 이렇게 바뀌었고 그것이 실제 담화 내용이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좀 성급하게 (탈당 요구를) 내질렀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원할 때 즉각적으로 자신의 태도를 수정하면 좋겠는데 한 템포 느린 것에 대해 불만은 있다고 말했다. 함 후보는 (윤 대통령이) 지금 국면에서 (당의 생각과 대통령의 생각이) 너무 동떨어져 있다, 당의 민심 전달 요구를 잘 안 받아들인다라고 지적했다.
함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도 윤 대통령의 전날 담화에 대해 애초에 내가 판단에 미스가 있었다, 잘못된 판단들은 사회적 타협 기구에서 조정하겠다, 인원수까지 다 포함해서 조정하겠다, 이렇게 간단하게 얘기했으면 좋을 것을 왜 그렇게 길게 얘기했는가 이런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함 후보는 윤 대통령이 인스타 팔로워 구매 전날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대국민담화는 한 마디로 쇠귀에 경 읽기라며 그렇게 행정과 관치의 논리에 집착할 것 같으면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주기를 정중하게 요청한 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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