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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앞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집회 도중 관계자 자해

행복한 0 9 04.03 04:55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설치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앞에서 규탄 집회를 진행하던 집회 관계자가 현장에서 자해를 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세종시 국토부 인근에서 화물터미널 반영 경북 의성군민 집회를 진행하던 김인기 전 통합 신공항 유치 공동위원장이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이용해 자해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집회 도중 갑자기 할복하겠다고 말한 뒤 무대 위에서 자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김 전 위원장에 대한 응급조치를 했으며, 본인이 이송을 거부해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측은 경상으로 생명에 위험은 전혀 없으며, 스스로 병원 이송을 거부하고 의성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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