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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YG DNA 가득...코첼라 서고 싶다”

행복한 0 7 04.03 23:51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일 미니 1집 을 내며 ‘완전체’로 데뷔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베이비몬스터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YG사옥에서 만났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배터 업’, ‘스턱 인 더 미들’을 발표하며 이미 활동을 시작했다. 7인조 그룹이지만 멤버 아현은 건강상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면서 초반 활동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일은 그룹이 ‘완전체’가 된 4월1일로 조정됐다. 아현이 빠졌던 ‘프리 데뷔 음원’들도 아현의 목소리를 더해 재녹음했다.
아현은 그동안 6명의 멤버들이 너무 잘하고 있어서 든든했고, 빨리 회복해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고 했다. 로라는 아현의 합류로 더 다채로운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고, 무대도 더 꽉 찬 느낌이라고 말했다.
첫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SHEESH’를 비롯해 찰리 푸스가 작곡·작곡·프로듀싱까지 한 ‘LIKE THAT’, 앞서 발표한 프리 데뷔곡 등 총 7개 음원이 담겼다.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평균 5년 이상 거친 실력파다. 그룹 이름에도 ‘괴물같은 실력을 가졌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로라는 베이비몬스터는 YG DNA가 가득한 색깔이 뚜렷한 그룹이다. 앨범명을 저희 이름으로 한 건 첫 시작의 포부가 담긴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전부터 ‘블랙핑크의 후속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 더 많이 화제가 됐다. YG를 대표하는 블랙핑크, 투애니원 등 선배 걸그룹과 비교해 베이비몬스터는 어떤 차별점을 갖고 있을까. 파리타는 조금 더 틴(teen)스러운 모습, 성장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로라는 저희 인원수가 조금 더 많다. 대중에 보여줄 수 있는 매력과 색깔이 더 다양하다고 말했다.
다국적 그룹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와 거의 동시에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7명의 멤버 중 2명은 태국(치키타, 파리타), 2명은 인스타 팔로워 구매 일본(아사,루카) 출신이다.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태국 방콕 등 아시아 5개국에서 팬미팅 투어를 한다. 8월에는 일본 서머소닉에 출연한다. 로라는 모든 아이돌의 목표인 코첼라 무대에 서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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