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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장관, 3∼5일 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일·호주는 장관급 불참

행복한 0 6 04.04 08:26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3∼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고 조 장관은 4일 나토 외교장관회의 동맹국·파트너국 세션에 참석해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글로벌 안보 도전과 인도·태평양 정세를 논의하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토와 협력 강화 의지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별도 회동하고 유럽 주요국 외교장관들과도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한국은 나토의 인도·태평양 파트너 자격으로 일본·호주·뉴질랜드와 함께 초청받았다. 한국의 나토 외교장관 회의 참석은 2022년 이래 세 번째다.
나토는 2022년 스페인 마드리드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도전’으로 명시한 ‘2022 전략개념’을 채택한 이후 한국 등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과 함께 초청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 중 일본과 호주는 장관급이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은 일정상 이번 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져 조 장관과 양자회담은 이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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