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3일 대만 화롄 지역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4일 사망한 희생자들과 유가족, 부상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인스타 팔로우 구매 정례브리핑에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한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임 대변인은 이번 피해로 인한 고통과 어려움이 조속히 극복되기를 기원한다며 재난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대만 측은 해외 지원을 접수하겠다는 의사를 아직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오전 대만 동부 화롄현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인스타 팔로우 구매 외교부는 밝혔다. 한때 한국인 6명이 화롄에서 일시적으로 고립됐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들 모두 무사히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임 대변인은 전했다.
가장 피해가 큰 화롄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약 50명 정도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