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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나경원, ‘나베’ 별명 불릴 정도로 국가정체성 의문”

행복한 0 6 04.05 13: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겨냥해 친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2일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서울 동작을)를 겨냥해 (국회의원은) 국가 정체성이 뚜렷하고, 국가관이 뚜렷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을 둘러싼 과거 친일 논란을 다분히 의식한 공격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나 전 의원에게 멸칭으로 따라붙은 ‘나베’라는 말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을 류삼영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류 후보 경쟁자인 나 후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자주독립국가이고, 일본과 굴종적인 관계가 아니라 대등한 선린관계를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면서 줏대 있는, 국자정체성 확실한 류삼영이 당선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 신한일전 맞느냐라고 지지자들에게 물은 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독도 분쟁 등을 거론하고는 (일본측) 주장에 동조하는 건 자주독립국가 대한민국의 구성원이라고 할 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신한일전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국회의원은 국가정체성이 뚜렷하고, 국가관이 뚜렷해야 한다. 국가 정체성 뚜렷하고, 국가관이 뚜렷해야 한다. 일본에 당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동작을 유세에서 ‘신한일전’ ‘국가정체성’ ‘국가관’ 등을 강조한 건 나 후보를 둘러싼 과거 친일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나 전 의원은 초선 의원 시절이던 2004년 서울에서 열린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석하면서 친일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한번 따라붙은 꼬리표를 완전히 떼지는 못했다.
이 대표는 동작을 유세 현장으로 가는 차량 안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는 나 후보는 ‘나베’ 이런 별명도 불릴 정도로 사실 국가관이나 국가정체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은 분이라고도 했다. 나베는 나 후보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이름을 섞은 말이다.
서울 성동구 동부간선도로에서 운행 중 가로등을 들이받은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4일 서울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쯤 성동구의 동부간선도로 군자교 인근에서 차량 1대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화재가 발생해 차 안에 있던 40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41명과 소방장비 8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롯데알미늄이 기존 사업들을 2개 신설 법인으로 나눴다. 전문성을 끌어올려 글로벌 회사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알미늄은 기존 사업을 물적 분할해 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인 ‘롯데인프라셀’과 패키징 특화 기업인 ‘롯데패키징솔루션즈’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설법인은 지난 2일 출범했으며, 존속회사의 최연수 대표가 2곳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롯데알미늄의 양극박·일반박 사업을 담당했던 BM사업본부는 롯데인프라셀로 분할됐다. 양극박은 알루미늄을 매우 얇게 가공해 만드는 소재로 2차전지에 쓰인다. 양극박은 2차전지 소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2%에 불과하지만, 향후 나트륨 배터리·전고체 배터리 등에도 적용될 수 있어 수익성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롯데인프라셀은 2차전지 소재를 바탕으로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배터리 소재 전문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캔과 골판지, 생활용품, 페트(PET)병 사업을 했던 PM사업본부는 롯데패키징솔루션즈로 분할됐다.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패키징 전문성을 강화하고, 친환경 아이템과 차별화 제품을 확대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연수 대표는 회사 분할에 따라 전문 사업 분야에 집중할 수 있고, 경영 효율성도 한층 증대돼 기업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알미늄은 지난 2월 주주총회를 열고 물적분할 계획을 승인했다. 롯데알미늄은 2022년 유럽 양극박 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완공한 이후 현재 2단계 추가 투자를 진행 중이다.
또 2022년 롯데케미칼과 함께 현지 합작사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USA’를 미국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 근처에 설립, 미국 내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선점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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