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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세부 가정집 침입’ 한국인 강도 셋, 필리핀 경찰과 총격전…1명 사망

행복한 0 6 04.05 16:37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무장 강도들이 가정집을 털다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강도 1명이 사망했다.
세부 데일리 뉴스 등 현지 매체들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용의자 A씨(47), B씨(45), C씨(49) 등 3명은 지난 2일 한국인이 거주 중인 세부 고급 주택가의 한 집에 침입했다. 용의자들은 모두 권총으로 무장했다. 이들은 여성 사업가로 알려진 피해자를 위협해 귀금속 2500만필리핀페소(약 6억원)어치와 현금 20만필리핀페소(약 478만원)를 빼앗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들을 투항시키려고 했지만 용의자들이 먼저 총을 쏴 경찰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이 대응 사격을 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고, 용의자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부상당한 필리핀 경찰관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나머지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이들이 소지한 무기와 훔친 재물 등을 압수하고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했으며,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등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강도와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기소될 예정이다. 로미오 카코이 마볼로 경찰서장은 용의자 3명이 현지의 조직적인 범죄단체 등에 소속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국 총영사관 당국자는 사건 다음날인 3일 경찰서를 방문해 필리핀 당국과 이번 사건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에서 사고 발생을 인지한 직후부터 수사 당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면서 피해자와 접촉하는 등 필요한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 주요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과 경영진 중 최고액 수령자의 연봉 간 격차가 24.1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상위 국내 500대 기업 중 최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원 이상 연봉 수령자를 공개한 291개사의 최고경영자 연봉과 미등기임원 평균 보수, 직원 평균 보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최고경영자 보수에서 퇴직금 수령자는 제외하고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은 포함했다. 직원 평균 급여에서는 미등기임원 보수를 제외한 직원 실질 연봉을 적용했다.
이들 기업 경영진 중 최고 연봉자 보수 평균은 20억9588만원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년(20억3608만원) 대비 2.9% 늘었다. 반면 직원 평균 연봉은 8713만원으로 전년(8965만원)보다 2.8%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최고 연봉자와 직원 연봉 간 평균 격차는 전년 22.7배에서 지난해 24.1배로 커졌다.
업종별로 유통이 직원 평균 연봉(5841만원) 대비 최고 연봉자 평균(20억917만원)이 가장 격차(35.8배)가 컸다.
기업으로 보면 지난해 보수 격차가 가장 컸던 곳은 카카오로, 남궁훈 전 대표가 스톡옵션 행사 이익(94억3200만원)을 포함해 총 98억9900만원을 수령했고 직원들은 평균 9978만원을 받아 98배의 격차를 기록했다. 이어 이마트(77.1배), 현대자동차(70.1배), 하이트진로(68배), 엔씨소프트(67.7배), 삼성바이오로직스(66.9배) 등의 순이었다.
퇴직금을 제외한 개인 최고 보수 수령자는 212억8100만원을 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었고, 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122억100만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108억200만원), 이재현 CJ그룹 회장(99억3600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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