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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한단 875원’ 농협 하나로마트, 총선 직후 종료 예정인 ‘할인’ 24일까지 연장

행복한 0 7 04.06 15:53
농협이 대파 1단(1㎏)을 875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농협은 5일 하나로마트 중 양재·창동·수원·고양·성남·청주·울산점 등 7개 매장에서 24일까지 대파 1㎏를 875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스타 팔로우 구매
농협은 지난달 18일부터 대파를 일부 매장에서 875원에 판매해왔다. 행사는 당초 12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일간 더 실시하기로 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이는 정부 납품단가 지원과 농협 자체 할인을 반영한 가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대파 소매가격은 ㎏당 평균 2490원이다. 인스타 팔로우 구매 하나로마트 판매가격은 이보다 64.9% 할인된 수준이다.
농협은 또 11일부터 24일까지 짭짤이 토마토, 참외, 수박, 깐마늘, 청양고추, 한우 1등급 등심 등 제철 농축산물을 최대 34% 할인하는 릴레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 밖에 자체 할인행사인 ‘살맛나게’를 통해 고추장, 김치, 가공밥, 위생용품 등 가공·생활용품을 최대 63% 할인해 판매한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수산물뿐 아니라 가공·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인스타 팔로우 구매 농협, 농민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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