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Q&A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사노위 특위 첫 회의 연기…“공무원 근면위 공익위원 구성 갈등 때문”

행복한 0 3 04.06 16:39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4일 열릴 예정이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첫 회의가 연기됐다.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공무원·교원 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 공익위원 선정 과정에서 편향성 문제를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경사노위는 3일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위 1차 전체회의는 일정 조율 등의 이유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지난 2월6일 본위원회를 열고 산업전환, 불공정 격차 해소, 유연안정성 및 노동시장 활력 제고,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 등의 의제를 다룰 특위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최근 특위 위원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노사정은 4일 특위 첫 회의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무원·교원 근무시간면제심의위 공익위원 구성을 둘러싼 노·정 갈등이 특위 회의 개최에 영향을 미쳤다.
공무원·교원노조법 개정에 따라 최근 경사노위에 공무원·교원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한도를 논의하는 근무시간면제심의위가 설치됐다. 근무시간면제심의위는 노동자위원 5명, 정부위원 5명, 공익위원 5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한국노총은 정부가 제시한 공익위원 후보 15명이 사용자 편향적 인사 위주라며 반발해왔다. 공익위원 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지 않자 한국노총은 이날 경사노위에 특위 불참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이 아침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빵, 김밥 등 간편식 조식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시 573개교 중 신청 학교에 아침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지원금 교부를 마친 뒤 이달 중 시행한다.
아침운동에 참여하는 학생은 학교당 20~40명 수준이다. 학생들은 수업 전인 오전 7시~7시30분에 운동을 시작한다.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집에서 나오기는 쉽지 않은 시간대다. 강순원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아침운동을 이른 시간부터 하다 보니 학생들이 아침을 먹고 나오기 어려운 점을 감안했다고 했다.
청소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0명 중 4명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등 식생활 문제가 커지는 점도 고려했다. 20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중·고등학생의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은 2005년 27.1%에서 지난해 41.1%로 증가했다. 지난해 아침식사 결식률은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였다. 서울시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지난해 39.4%로, 전국 평균(39%)보다 다소 높았다. 식단은 빵, 견과류, 김밥 등 간편식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는 ‘365+ 체육온 동아리활동’ 지원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목은 배드민턴·축구·농구·야구 등으로 다양하다. 전체 986개교가 참여하는데, 이 중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동아리는 올해 기준으로 573개교다. 초등학교는 250개교(526팀), 중학교는 209개교(365팀), 고등학교 114개교(190팀)에서 아침 운동을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기숙사가 없는 학교에서도 아침 급식을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선일여중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운동 프로그램 이후 조식 제공에 참여하는 학교가 늘어나면 올해 중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