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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3남매 아빠 배우 신현준, 다섯 쌍둥이 군인 가족…인천시 홍보대사 위촉

행복한 0 6 04.06 22:1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배우 신현준과 다섯 쌍둥이 가족이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천시는 3남매의 아빠인 배우 신씨와 육군 제17사단 다섯 쌍둥이를 키우는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신씨는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은 2남1녀의 아빠로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인천에 거주하는 군인 부부는 2021년 국내에서는 34년 만에 다섯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인천을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많은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맞이해 기쁘다며 인천이 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현장을 점검한 뒤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 연장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였던 포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기도 하다.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17.1km 구간에 정거장 4곳(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완화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교통 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경기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덕정~옥정 도시철도가 확정되면 포천지역 주민들이 덕정역에서 GTX C를 이용해 삼성까지 43분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지난 1일 포천 등 경기북부로 수혜 범위를 넓힌 GTX 플러스 노선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중 G노선이 경기북부 포천에서 시작해 동의정부~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KTX광명역~인천 숭의로 연결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KTX 광명역까지 4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기후정치바람 등 국내 16개 기후·시민단체는 지역구 후보 696명의 기후공약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4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가장 우수한 ‘기후 접전지’는 서울 성북구로 나타났다. 기후 관련 공약을 2개 이상 낸 후보를 ‘기후후보’로 집계했을 때 성북구 후보 5명 중 4명이 기후후보에 해당했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은 이 지역에서 나온 공약은 한두 개의 단발적 공약이 아닌 기후 패키지 공약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공약집을 보면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후보는 ‘기후정책 전문 보좌진’을 배치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성북기후행동은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를 열고 미국처럼 기후 대응에 특화한 보좌관을 채용해달라고 후보들에게 요구했는데, 김 후보가 이를 수용한 것이다.
유승희 새로운미래 성북갑 후보도 탄소세와 탄소배당 도입, 신규 내연차 판매 중단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했다. 이상규 국민의힘 성북을 후보는 공공자전거 확충과 자전거도로 확대를 공약했다.
성북구에선 ‘정의로운 전환’을 약속한 공약도 나왔다.
김남근 민주당 성북을 후보는 전기차 시대를 대비해 성북지역 내 자동차 정비업체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내연기관 정비에 특화되어 있는 정비업체들이 전기차도 수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최악의 기후 역행 공약으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도로·철도 지하화가 꼽혔다. 지하화 공약을 내건 후보는 총 181명으로, 여야를 가리지 않았다.
공약이 실현되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22개 구가 지하화 관련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신근정 사단법인 로컬에너지랩 대표는 서울 전체를 다 공사판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면서 심지어 북서울꿈의숲 공원을 가로질러 지하도로를 만들겠다는 공약까지 있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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