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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천공항지점 이전 개점

행복한 0 1 04.16 08:18
하나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영업점, 제2여객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전으로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있던 영업점이 2층으로 이동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개점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지점에 무인환전기와 고기능 무인자동화기(STM)를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출장소에는 대한항공 승무원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 하나은행과 인천국제공항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10년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과 종사자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박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과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및 소프트웨어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및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후 박 상근부회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거쳐 지난해 5월까지 산업부 2차관으로 에너지 정책을 총괄했다.
박 상근부회장은 대한상의가 국민과 기업들이 친밀하게 소통하는 창구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고,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지원하는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예비역들이 14일 정부·여당에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 도입 입법’을 21대 국회 회기 종료 전까지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 성적표는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통과되는 특검법을 군말 없이 수용하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해병대 예비역 20여명이 모였다. 해병대 병415기 조태성씨(65)는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고 주호주대사로 임명하는 등 초법적인 일이 자행됐다며 총선 결과가 나왔지만 독선과 불통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시위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병411기 이우설씨(65)는 대통령이 지금까지의 기조대로 또 거부권(법률안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 같다며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쉽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지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자리했다고 말했다.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은 오후 4시 기자회견에 앞서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범인 도피 심판하자’라고 적은 손팻말을 들고 30분간 1인 시위를 했다. 횡단보도를 건너 대통령 집무실 앞으로 이동하려는 정 회장과 경찰 사이에 대치가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모인 인원 전체가 집회·시위 신고를 하지 않은 건너편으로 이동할 것을 우려해 횡단보도에 장애물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들은 야당 측에는 채 상병 특검법을 4월 중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법률자문역인 김규현 변호사는 통신사들이 통화기록을 보존하는 것은 통상 1년인데, 지난해 7월 순직한 채 상병 1주기까지 3개월이 남았다며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관계자들의 통신기록이 삭제될 우려가 있을뿐더러 다음 국회에서 또 시간을 허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채 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10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올라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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