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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 대통령, 영수회담서 ‘채 상병·김건희 특검’ 국민 요구에 답해야”

행복한 0 3 04.22 17:0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다음 주에 열릴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과 관련,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적 요구에 성실하게 답하길 기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당 공보국을 통해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여야 영수 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 아울러 내가 제안한 만남에 대해서도 수용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회동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LS전선이 미국 정부로부터 1300억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는다. 미국 현지로 해저케이블 사업을 확대하려는 LS전선의 계획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LS전선은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인 LS그린링크가 미국 에너지부(DOE)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지원 대상 리스트에 포함되면서 9906만달러(약 1365억원)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미국 에너지부는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지하·수중 전기 케이블 등 전력망,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공급망, 배터리·희토류 제조·재활용 등 100여건의 분야가 해당된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결정으로 미국 해저사업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며 현재 공장 부지와 투자 규모 등을 최종적으로 검토하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영국 원자재 시장 조사업체 CRU에 따르면 전 세계 해저케이블 수요는 2022년 6조4000억원에서 2029년 29조5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해저케이블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해저케이블 공장이 유럽 업체 단 한 곳만 운영 중이라며 시장 규모가 큰 데 비해 공급망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선제적으로 진출하면 선점 효과가 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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