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Q&A

인스타 팔로워 구매 ‘비윤’ 색채 지우는 나경원 “연판장 서명 안 한 사람하고만 놀려면 같이 할 사람 없어”

행복한 0 3 04.29 10:38
인스타 팔로워 구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25일 지난 1년을 통해서 스스로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연판장에 서명 안 한 사람하고만 놀려면 같이 할 사람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지난해 대통령실과의 공개 마찰, 당내 초선 의원들의 연판장으로 인해 당대표 출마가 불발돼 ‘비윤(석열)’계로 분류됐으나 전당대회를 앞두고 비윤 색채를 지우려는 모양새다.
나 당선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전당대회 때 하차를 당하면서 대통령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지지 않았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통령과 회복이다 아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맞지 않다라며 지난 1년은 지역에 콕 박혀 있었다. 그 1년을 통해서 저 스스로도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대통령과의 갈등 요인이 해소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나 당선인은 지난해 친윤계 초선 의원들이 당대표 출마 반대 연판장을 돌린 것과관련해 자당 내에서 공격을 받으니까 참 안타까운 일이었다라면서도 지금이야 정치를 다시 하니까 또 잊어버리고, 또 그렇게 하면 누구랑 정치를 같이 하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연판장에 서명 안 한 인스타 팔로워 구매 사람하고만 놀려면 같이 할 사람이 별로 없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비윤 색채를 지우고 친윤계와 손을 잡겠다는 것이다.
나 당선인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와 관련해 당대표라는 자리는 제가 아직 고민할 시기도 아니고 제가 당대표가 제 정치의 목표라는 생각을 크게 해보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의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참 좋겠다라며 출마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는 (대통령과) 당선 이후에 소통을 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지난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정된 ‘당심 100%’ 규정에 대해 작년에 제가 전당대회 출마는 안 했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심 100%로 바꿀 때 많은 인스타 팔로워 구매 분들이 유승민 의원을 배제하기 위한 거라고 했는데 이건 나경원을 배제하기 위한 거라고 저는 처음부터 생각을 했다며 당의 많은 의견들을 수렴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개정 필요성을 시사했다.
나 당선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것에 대해 여당이니까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쳐 가는 모양이 좋지 않을까라며 웬만하면 대통령 스케줄이 저희가 맞춰드리는 것이 보통 예의라며 에둘러 비판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