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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동 포스코명장, 근로자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행복한 0 5 05.01 06:29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부에 근무하는 이선동 명장(57)이 포스코 현장 직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포스코는 30일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이 명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9년 포스코에 입사 한 이 명장은 약 34년간 연주(쇳물을 반제품으로 만드는 작업) 설비 유지관리와 성능 개선을 이끌어 온 현장 전문가다. 이 명장은 연주분야에서 총 2194건의 공정 개선 방안을 제안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147억원 이상의 재무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이 명장이 개발한 연주기 설비 관리 시스템과 연주기롤러 자동 정렬 시스템은 설비 관리를 고도화하고 인스타 팔로워 구매 작업 능률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명장은 2013년부터 고충상담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용 휴게 공간을 신설하는 등 업무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또한 협력사 대상 직무 기술 교육을 인스타 팔로워 구매 실시하고 전용 기술 실습장을 신설해 협력사 기술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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