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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The 경기패스’ 내일부터 시행 …교통비 20~53% 환급

행복한 0 6 05.01 13:56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은 후 회원에 가입하면 자동 적용된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 한도를 무제한(15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K-패스의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했다.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지난달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요금이 비싼 대중교통수단 등 전국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도 적용된다.
환급 방식이어서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도 없다. 다만, 고속버스나 KTX 등 별도로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 누리집( 또는 각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 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사용하면 된다.
경기도는 K-패스 사업 대상이 아닌 6~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도 교통비 절감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연 최대 12만 원에서 연 24만 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도내 31개 시·군,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The 경기패스 사업은 경기도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한 경기도만의 맞춤형 교통 정책이라며 더 많은 경기도민이 언제, 어디서든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더 큰 혜택을 받아 가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업을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7월21일까지 중구 태화강 생태관광 상설체험장에서 새들의 사파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태화강 백로 번식지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관찰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자연환경해설사가 상주하면서 관람객과 함께 망원경으로 태화강에서 번식하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7종의 백로를 살펴보고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로는 태화강을 찾는 대표적인 여름철새이다. 태화강에서 볼 수 있는 7종의 백로는 왜가리·중대백로·중백로·쇠백로·황로·해오라기·흰날개해오라기 등이다.
번식을 위해 온 백로들이 둥지 보수를 위해 나뭇가지를 나르고, 하천에서 먹이활동을 하거나 휴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는 6월부터 7월 중순까지는 ‘이소’(둥지를 떠나는 것) 전 어린 백로들의 날개짓도 함께 볼 수 있다. 관찰장에는 백로의 번식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0년 왜가리, 2021년 중대백로, 2022년 황로들이 알에 깨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자료를 전시·상영한다.
슈링클 종이에 백로 그림을 그리고 열을 가해 나만의 백로 기념품 만들기와 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윤석 울산시환경졍책 주무관은 태화강 백로 번식지 관찰장이 도심 하천과 대숲의 생태적 중요성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여름철 울산의 철새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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