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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공시가격 소폭 상승…보유세, 작년 수준

행복한 0 1 05.03 17:12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52%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 보유세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시가격 상승 폭은 세종, 하락 폭은 대구가 제일 컸다.
국토교통부는 올 1월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약 1523만호의 공시가격을 30일 확정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1.52%로, 지난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발표한 열람안과 같다.
시도별로 서울(3.25%), 경기(2.21%), 인천(1.93%), 세종(6.44%), 대전(2.56%), 충북(1.08%), 강원(0.04%)이 상승했다. 수도권과 충청권이 올랐고 세종은 전국 18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2.90%), 대구(-4.15%), 울산(-0.78%), 경북(-0.92%), 경남(-1.05%), 광주(-3.17%), 전북(-2.64%), 전남(-2.27%), 충남(-2.16%), 제주(-2.08%)는 하락했다.
모두 중부 이남 지역으로 지난해 미분양 단지가 많이 나온 대구의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는 송파 상승 폭이 10.09%로 가장 컸다. 서초(1.91%), 강남(3.47%) 등 다른 강남 3구와 강동(4.49%) 등 고가 단지가 많은 곳도 1년 전보다 올랐다.
금천·관악·노원·도봉·강북·구로·중랑 등 7개구는 집값 하락의 여파로 공시가격도 내려갔다. 구로는 1.91%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석회석 채굴이 끝난 폐광지를 활용해 만든 관광단지인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방문객이 4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동해시는 삼화동 폐광지에 조성된 무릉별유천지가 개장한 지 2년 5개월 만에 35만312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59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개장 첫해인 2021년 8395명에 이어 2022년 13만8141명, 2023년 17만8539명으로 꾸준한 오름세를 보인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누적 방문객 수가 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40년간 석회석을 캔 삼화동 일대 폐광지에 조성된 무릉별유천지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다양한 화초류가 심겨있는 화원, 라벤더 정원, 힐링 쉼터, 산책로를 비롯해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오프로드 루지,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조적 복구를 통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이색 관광지로 탈바꿈하자 연중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매년 5~6월 ‘신들의 화원’과 ‘라벤더 정원’에는 보랏빛 라벤더와 형형색색의 화초류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동해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 축제’를 개최한다.
무릉별유천지 내에 조성된 2만㎡ 규모의 야외 라벤더 정원엔 라벤더 1만3000 그루가 심겨 있다.
330㎡ 규모의 실내 라벤더 팜에는 2200그루 라벤더와 박쥐난 등이 식재돼 있다.
동해시는 향후 쇄석장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문화 재생사업을 시행하며 야간경관 조명과 네트어드벤처 등 체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 휴게시설과 둘레길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홍성표 동해시 무릉사업단장은 무릉별유천지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가미해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이 올해 1분기 1조9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초 출시한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의 흥행도 실적 확대로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리는 등 수익성을 더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931.87% 증가한 6조606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6조5700억원)보다 더 많은 이익을 올 1분기에 거뒀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성적(5조2000억원)도 1조원 이상 웃돌았다.
매출은 71조91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82% 늘었다. 삼성전자가 70조원대 매출을 회복한 건 2022년 4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이다.
반도체(DS) 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DS 부문은 2022년 4분기 27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이후 지난해에는 매 분기 2조~4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봐 왔다.
지난해 불황이었던 메모리 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삼성전자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D램 제품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5와 낸드플래시 제품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가격이 올랐다.
삼성전자는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려 수익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HBM 공급 규모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D램 여러 개를 묶어 만든 HBM은 생성형AI 개발의 필수재로 꼽힌다. AI 반도체 시장의 90%를 장악한 엔비디아는 HBM을 자사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장착해 칩을 만든다. 가장 최신 버전 제품인 ‘5세대 HBM3E 8단’의 경우 SK하이닉스가 지난달부터 엔비디아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삼성전자도 이달 양산에 착수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안에 HBM3E 12단 제품도 양산할 계획이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AI 관련 행사에서 삼성전자 HBM3E 12단 제품에 ‘승인’이라는 글귀와 함께 친필 사인을 남긴 바 있다.
김재준 삼성전자 DS 부문 부사장은 이날 HBM 공급 규모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2025년에도 올해 대비 최고 2배 이상 (HBM을) 공급할 예정으로 해당 물량에 대해서도 고객사와 협의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은 적자가 지속됐으나 손실폭은 다소 줄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시장 성장은 제한적이지만 5나노 이하 공정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2나노 공정의 성숙도를 개선해 AI·고성능컴퓨팅(HPC)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가전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다. AI 기능을 다수 적용한 신작 ‘갤럭시 S24 시리즈’가 적지 않은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폰은 2분기에 비수기에 진입하며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삼성전자는 하반기 중 AI 기능을 적용한 폴더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반지 모양의 웨어러블 제품 ‘갤럭시링’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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