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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 삼성LG실적 훈풍 불었다

라이더 0 44 07.05 18:56
2024 올댓트래블 2일차지역 관광로컬 브랜드 다룬 트래블테크 컨퍼런스 빛나는 아이디어로 지역서 활동하는 업체 성공담여행박람회 2024 올댓트레블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허정 노는법 대표 임수열 프립 대표 이용규 트레블레이블 대표가 트래블테크 컨퍼런스에서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고유한 로컬리티 를 어떻게 찾고 얼마나 살리는가 입니다. 5일 열린 2024 올댓트래블의 이튿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트래블테크 컨퍼런스에서 지역관광로컬브랜딩 전문가 6인이 입을 모아 강조한 말입니다. 지방 관광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지역색을 살리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세션4의 주제는 힙한 지역관광과 로컬브랜드에 열광하는 이유였으며 참가자들은 각 사의 로컬 상품 관련 현황을 알렸습니다. 프립의 키워드를 고감도 지역색 취향이라고 소개한 임수열 대표는 여행 테마 사업 기획전 등을 통해 로컬 콘텐츠를 적극 알리고 있다면서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로컬 브랜드와 협업을 많이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는법 은 4050 중년 여성을 타깃층으로 잡고 있습니다.
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2022년 기준 전체 인구 4명 중 1명이 4050세대일 정도로 거대한 시장이었다며 이들은 구매력이 강한 활동적인 소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허 대표는 4050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전북 고창의 농촌 여행 상품 쉼드림 등을 알렸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선결과제로 지자체의 인내심을 꼽기도 했습니다. 이용규 트래블레이블 대표는 지역 공공기관과의 연계 사업을 언급하며 반년이라도 장기적인 플랜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보통 공공에서 하는 사업은 6개월에서 1년이면 사업이 끝난다 성과에 집중하는 것보다 오픈마인드로 접근한다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행박람회 2024 올댓트레블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백영선 플라잉웨일 대표 권오상 퍼즐랩 대표 설재우 스몰데이즈 대표가 트래블테크 컨퍼런스에서 패널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공주 마을스테이 서촌성수투어 지역관광 성공 사례 눈길이어진 행사에서는 지역관광 로컬브랜드의 성공사례가 소개됐습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여행 플랫폼부터 서촌의 지역색을 살린 로컬 프로젝트 국내 관광 상품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 역사를 알리는 투어까지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연단에는 마을스테이 퍼즐랩의 권오상 대표 서촌 투어 스몰데이즈의 설재우 대표 성수 인사이트 투어의 플라잉웨일 백영선 대표가 올랐습니다. 권오상 대표는 인구소멸 도시 공주에서 오래된 한옥으로 스테이 사업을 시작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업체로 떠올랐습니다. 마을호텔 브랜드인 마을스테이를 운영 중인 권 대표는 도보를 통해 모든 관광 서비스를 제공받는 도보관광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을 로컬 여행 크리에이터로 소개한 설재우 대표는 서촌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그는 로컬 콘텐츠의 고유성과 차별점을 강조하며 숨겨져 있는 로컬의 정보를 어떻게 잘 드러내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유한 무늬를 지켜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백영선 대표는 서울 성수동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카카오 삼성그룹 등 60여 개 기관에 성수동을 소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성수가 소위 뜬 이유를 인사이트를 얻고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이 많기 때문이라면서 이제는 판매보다 경험을 위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지역색을 살린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작업을 통해 청년들을 지역에 머무르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예고했습니다. 반도체 호황과 계절적 성수기 덕분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력 부문이 모두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민후 기자입니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은 74조 원 영업이익은 10조 4천억 원으로 모두 1년 전보다 대폭 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어선 건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2년 만입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8조 원 대보다 2조 원가량 웃돌았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호황에 반도체 부문에서 영업이익을 6~7조 원가량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바일 쪽은 인공지능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의 수요세가 강했지만 부품값 상승으로 2조 원대 영업이익에 그쳤고 디스플레이는 약 1조 원 가전 부문은 6천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분기 매출 21조 7천억 원 영업이익은 1조 2천억 가량을 기록하면서 1년 전보다 모두 상승했습니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 분기 연속 영업익 1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분양의 모든것 주력인 가전 부문과 신성장 동력인 기업간거래 부문의 질적 성장 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기후 온난화와 이른 여름철이 맞물리면서 에어컨이 많이 팔렸고 B2B 부문에서 냉난방공조 사업이 호조세를 띈 것으로 분석됩니다. 양사는 이번달 말 실적발표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부문 별 실적을 발표합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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