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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변신한 임영웅삼성전자 메모리 반등에 깜짝실적

라이더 0 72 07.05 20:50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예고했습니다.
반도체 호황과 계절적 성수기 덕분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력 부문이 모두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민후 기자입니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은 74조 원 영업이익은 10조 4천억 원으로 모두 1년 전보다 대폭 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어선 건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2년 만입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8조 원 대보다 2조 원가량 웃돌았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호황에 반도체 부문에서 영업이익을 6~7조 원가량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바일 쪽은 인공지능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의 수요세가 강했지만 부품값 상승으로 2조 원대 영업이익에 그쳤고 디스플레이는 약 1조 원 가전 부문은 6천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분기 매출 21조 7천억 원 영업이익은 1조 2천억 가량을 기록하면서 1년 전보다 모두 상승했습니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 분기 연속 영업익 1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주력인 가전 부문과 신성장 동력인 기업간거래 부문의 질적 성장 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기후 온난화와 이른 여름철이 맞물리면서 에어컨이 많이 팔렸고 B2B 부문에서 냉난방공조 사업이 호조세를 띈 것으로 분석됩니다. 양사는 이번달 말 실적발표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부문 별 실적을 발표합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우로 변신한 임영웅 인 악토버 쿠팡플레이서 6일 공개 가수 임영웅의 단편 영화 인 악토버 가 오는 6일 낮 12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됩니다. 대봉 서한이다음 인 악토버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서 유일한 친구 시월이 와 단둘이 남아 살아가는 영웅 의 이야기를 담은31분 분량의 단편영화인데요. 600만뷰를 돌파한 임영웅 온기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이기도 합니다. 연출과 시나리오는 방탄소년단 사이먼 도미닉 다이나믹 듀오 코드 쿤스트 비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광고 단편 영화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맡았습니다. 또 희연 역에 안은진 준호 역에 현봉식이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는 설명입니다. 쿠팡플레이는 2022년 겨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임영웅의 앵콜 콘서트 아임 히어로 를 영화화 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도 제공하며 임영웅의 다양한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채우고 있습니다. 유료방송사 IT 투자 1등은 LG헬로비전꼴찌는 HCN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사의 정보기술 및 정보보호 부문 투자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유료방송사 가운데 IT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LG헬로비전으로 투자 규모와 인력 모두 딜라이브KT스카이라이프HCN 등 공시된 다른 유료방송사 3곳의 합보다 많았는데요. 5일 정보보호 공시 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LG헬로비전의 IT 부문 투자액은 전년보다 3. 74 감소한 975억635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공시제도 개정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됩니다. 2022년 기존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액에 적용됐던 CCTV 관련 사업예산이 IT 부문 투자액으로 적용되면서 IT 부문 투자액이 크게 늘었던 바 있는데요. LG헬로비전의 정보보호 부문 투자액은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IT 부문 투자액의 2. 6 인 25억7013만원을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습니다. 전년 보다 23. 4 증가한 규모다. 다만 2021년 과 비교하면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었네요. 공정위 쿠팡알리테무네카오 등 주요 이커머스 서면 실태조사 공정거래위원회 가 오늘 부터 쇼핑 분야 주요 4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단계 서면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날 공정위는 지난 3월26일부터 실시했던 이커머스 시장 실태조사 1단계 사전 시장조사를 마쳤다며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정책보고서 발간을 위한 시장 실태조사 주제로 인공지능 관련 시장 분야 이커머스 시장 분야 등 2개 분야를 선정했습니다. 2단계 서면실태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쇼핑 분야 주요 브랜드는 총 40개입니다. 카카오 쿠팡 네이버 무신사 당근 등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중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서면실태조사 대상이 되는 기업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87조에 따라 조사표를 송부하고 사업 일반현황 사업구조 거래실태 등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메모리 반등에 깜짝실적 반도체 업계 훈풍 기대감 UP 삼성전자가 5일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부문 호황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향 메모리 판매가 업황 반등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고성능 메모리에 대한 수요 압박이 범용으로 확대되면서 하반기 실적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서입니다. 삼성전자의 선전에 따라 고대역폭메모리 에 대한 수혜를 받고 있는 SK하이닉스도 2분기에 높은 실적을 구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는 5일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을 기록한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만의 최대 실적입니다. 잠정실적인 만큼 구체적인 사업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증권가 등에서는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전사 실적 확대에 기여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올해 1분기 적자 탈출에 성공하며 메모리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서버향 메모리 수요가 높아지면서 HBM을 비롯한 고성능고용량 D램 제품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진이 길었던 낸드 수요가 확대되면서 실적 호조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되죠. 올해 들어 상승한 D램 낸드 가격이 지난해 쌓였던 재고분에 반영되면서 재고자산평가손실 환입이 큰 기여를 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아이폰에 챗GPT 이어 제미나이 탑재되나애플-구글 9월 파트너십 발표 애플 최신 아이폰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대거 적용될지 주목됩니다. 애플이 최근 자사 AI 비서 시리에 오픈AI의 생성형 AI 챗GPT를 접목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번에는 구글 제미나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는데요. 블룸버그통신의 애플 전문기자인 마크 거먼 기자는 최근 자신의 뉴스레터 파워온 에서 애플이 오는 9월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연례 행사를 통해 아이폰16 및 새 운영체제 iOS을 선보이고 구글의 AI 모델을 자사 기기에 탑재하는 내용의 파트너십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자체 AI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폰 등 자사 모든 기기에 생성형 AI 모델 탑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개최한 세계 개발자 회의 2024에서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리에 챗GPT를 적용한다고 발표했었고요.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이 WWDC에서 챗GPT는 우리 옵션 중 하나라며 제미나이와 같은 다른 모델 접목도 기대할 수 있다고 구글과 협력 방안을 진행 중임을 시사한 적도 있습니다. 챗GPT 오픈AI 기술 정보 해킹내부에선 은폐 챗GPT를 개발한 인공지능 기업 오픈AI가 해커로부터 공격을 받아 사내 기술이 유출됐던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4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소식통으로부터 지난해 초 해커가 오픈AI 내부 메시지 시스템에 침투해 회사 기술 설계에 대한 정보를 빼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해커는 회사가 인공지능을 보관하고 구축하는 시스템에는 접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픈AI 임원진은 이용자나 파트너사 정보가 도난당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당 사건을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결정하고 미국 연방수사국 에도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오픈AI에서 기술프로그램 책임자를 지낸 레오폴드 아셴브레너는 이사회에 회사가 중국 정부와 기타 외국 적대 세력이 회사 기밀을 훔치는 것을 막기 위해 충분한 조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전 AMI 보급 사업 14년만에 완료 코 앞공공민간 신사업 찾기 시작 한국전력 지능형원격검침인프라 보급 사업이 올해 완성됩니다. 2010년 스마트그리드 국가 로드맵 수립 이후 14년 만이죠. 한전은 연말까지 2250만호 AMI 보급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전 AMI 보급 사업은 2010년 1월 정부 스마트그리드 국가 로드맵 수립에 따라 본격화됐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연말까지 실질적인 구축을 완료한 호수는 약 2005만호라며 나머지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고객들엔 순차적으로 통신 연결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도 전자식 전력계량시스템이 설치는 돼있지만 통신 연결까지 마친 후에야 구축 완료로 본다는 설명입니다. AMI는 양방향 통신을 기반으로 에너지에 대한 사용 정보를 수집측정하고 실시간 공유 및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요금을 조회하듯 에너지 사용량 역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 소비를 유도할 수 있죠.
에너지를 관리하는 입장에선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 24시간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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