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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탄핵안 오류 논란검찰총장 위법성 검토할 것

라이더 0 47 07.05 20:55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월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김 모 씨에게 1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범죄가 단순한 범행을 넘어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행위라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봤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전북 남원 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99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의심 환자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는데요. 학교에 납품된 식재료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어제 최고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우산 챙기신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밤사이 서울에는 7. 7mm의 비만 내리는 등 기상청 예보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장맛비 예보 왜 빗나간 걸까요 김재훈 기상 전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프로농구 허웅 선수와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 측이 허웅에게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자 허웅 선수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낙태 강요나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정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반기를 마감한 올 시즌 프로야구를 한마디로 정의해보자면 역대급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0개 구단 체제가 된 이후 선두와 최하위 팀 간 격차가 가장 적을 정도로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졌는데요. 이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600만 관중 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프로야구 전반기 결산 이승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신제품 없는 비수기에도 선방 삼성 10일 파리서 신제품 언팩하반기 AI폰 주도권 이어갈 듯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사업은 작년보다 주춤했습니다. 삼성은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하는 폴더블 Z6 시리즈와 갤럭시 링 등을 앞세워 수익성을 다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 사업부의 올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2조7000억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3조400억원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다. 올 1분기 영업이익 보다는 1조원 가까이 빠졌습니다. 2분기는 신제품이 없어 계절적 비수기로 꼽히는 데다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여파로 풀이됩니다. 그럼에도 삼성이 올초 출시한 인공지능 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꾸준히 팔린 덕분에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많다. 삼성은 10일 갤럭시Z플립폴드6 출시를 계기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파리에서 개최하는 하반기 언팩 행사에선 폴더블폰 외에도 신규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링과 갤럭시 워치7 울트라 새로운 디자인의 차세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등의 제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미나리 활용 방법 및 효능 체크 새로 공개하는 폴더블폰은 전작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갤럭시S24에 들어간 AI 기능을 적용한 게 특징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애플이 아이폰16을 내놓기 전에 신작 폴더블폰으로 AI폰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게 삼성의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증권가에선 TV와 생활가전을 총괄하는 디지털가전 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을 약 5000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프리미엄 TV와 에어컨이 잘 팔리면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 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보다 개선된 8000억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에 장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급량이 늘어난 데다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폴드6에 들어가는 패널 공급도 증가한 영향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검사 탄핵안을 두고 오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관계가 틀린 내용들이 발견된 것인데요. 이원석 검찰총장은 탄핵 소추의 위법성까지 거론하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는데요. 탄핵 대상에 오른 검사는 민주당 의원 등 8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4명에 대해 각각 20~30여 쪽 분량으로 만든 탄핵소추안에는 탄핵 사유가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특히 강백신 검사의 경우 중앙지검 반부패 3부장 시절 피의사실공표 를 탄핵 사유 중 하나로 삼았습니다. 허위 인터뷰 의혹이 나온 윤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며 언론사 기자들에게 피의사실을 흘렸다는 겁니다. 하지만 대검은 공식 브리핑에서 나온 것이었고 발언 주체도 다른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명백한 오류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이 탄핵 사유로 꼽은 사건 자체가 사실이 아니란 반론도 있습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는 울산지검 근무 당시 음주 뒤 용변을 보고 청사를 훼손했다는 게 탄핵 사유였습니다. 검찰은 박 검사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 데다 주변인 확인 결과 근거 없는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밖에도 탄핵안에는 압수수색 시점과 언론사 이름을 잘못 기재한 오류도 확인됐습니다. 민주당은 입법 청문회를 통해 소추 사실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한 검찰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은 국회의원 면책특권이 벗어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위사실 적시한 명예훼손에도 해당이 되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법률적인 문제가 많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징계 처분에 해당된다고 하면 무고에도 해당될 가능성이. 이와 별개로 현재 해외 연수 중인 박상용 검사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이성윤 서영교 의원 등 민주당 의원 2명을 포함한 8명을 서울경찰청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채연입니다. 검사탄핵 민주당 이원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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