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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사 유튜브 뉴스 채널 YTN 넘어 구독자 1위

라이더 0 47 07.05 21:01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예고했습니다.
반도체 호황과 계절적 성수기 덕분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력 부문이 모두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민후 기자입니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은 74조 원 영업이익은 10조 4천억 원으로 모두 1년 전보다 대폭 늘었습니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어선 건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2년 만입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8조 원 대보다 2조 원가량 웃돌았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호황에 반도체 부문에서 영업이익을 6~7조 원가량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바일 쪽은 인공지능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의 수요세가 강했지만 부품값 상승으로 2조 원대 영업이익에 그쳤고 디스플레이는 약 1조 원 가전 부문은 6천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분기 매출 21조 7천억 원 영업이익은 1조 2천억 가량을 기록하면서 1년 전보다 모두 상승했습니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 분기 연속 영업익 1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주력인 가전 부문과 신성장 동력인 기업간거래 부문의 질적 성장 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기후 온난화와 이른 여름철이 맞물리면서 에어컨이 많이 팔렸고 B2B 부문에서 냉난방공조 사업이 호조세를 띈 것으로 분석됩니다. 양사는 이번달 말 실적발표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부문 별 실적을 발표합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겸직 위반 의혹 등과 관련해 감사를 벌여온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휘문고 재단인 학교법인 휘문의숙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교육청은 경찰에 휘문의숙의 배임 혐의를 수사해달라고 의뢰했다며 다만 휘문의숙 외에 수사를 의뢰한 다른 대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휘문고 측은 지난해 11월 전임 감독의 임기가 넉 달 남아 있던 상황에서 현주엽 감독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임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지 않은 채 교육청에서 나오는 감독 몫의 월급을 전임 감독에게 그대로 지급하고 현주엽 감독에겐 휘문의숙이 따로 월급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현 감독과 휘문의숙에 대한 감사를 지난 4월 착수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6월 28일 감사가 종료됐다며 현행법상 감사 대상이 한 달 안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는 만큼 감사 결과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재심의 요청이 없다면 감사 결과에 따른 행정 처분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감사는 지난 3월 현주엽 감독이 방송 활동을 이유로 농구부 훈련이나 경기에 자주 빠진단 의혹을 제기하는 학부모의 탄원서 등에서 비롯됐습니다. 이에 앞서 현 감독은 아들이 뛰고 있는 휘문중 농구부의 코치에게 폭언을 한 걸로 드러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현주엽 감독 아니 왜 너 온 다음에 바뀌어. 휘문중 코치 저번에 아버님이 전화 오셔서 ○○이만 적는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현주엽 감독야 내가 아버님이냐 이 XX야.
지금 네 선배로 전화했지. 현 감독의 소속사는 지난달 공식 입장문을 내고 현 감독의 겸직 위반 의혹과 근무 태만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현 감독 측은 부족한 근무 시간을 대체근무 등으로 보충했다는 입장입니다. 현 감독은 이번 주 학교에 휴가를 낸 걸로 알려진 가운데 현 감독 소속사는 아직 학교로부터 감사 결과에 대해 통보받은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김지욱입니다. 2년 만에 YTN 앞서MBC SNS 특화 생산 체제로 탈바꿈 주효한 결과국내 방송사의 유튜브 뉴스채널 구독자 수 1위가 MBC로 나타났습니다. MBC는 유튜브 MBCNEWS 구독자 수가 4일 기준 453만 명을 돌파해 국내 언론사 유튜브 뉴스채널 중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2위는 YTN 3위는 SBS뉴스 다. MBCNEWS 유튜브 구독자 수는 2년 전 SBS 및 YTN 보다 적은 230만 명이었으나 그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해당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해 9월 SBS를 넘어 지상파 방송사 뉴스 채널 1위를 기록했고 이달 들어 YTN을 추월했습니다. MBC는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국내뉴스 채널 1위였던 YTN이 유튜브 채널 동영상만 MBCNEWS의 3배가 넘는 77만 개를 유통시키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MBC가 YTN을 추월해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한 것은 매우 유의미한 결과라면서 MBC 디지털뉴스룸이 지난 2년여 동안 기존 지상파뉴스를 그대로 유통시키는 체제에서 벗어나 디지털뉴스 제작팀을 신설하는 등 SNS에 특화된 자체 생산 체제로 탈바꿈한 것이 주효한 결과라고 의미를 짚었습니다. MBC 관계자는 뉴스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의 입장에서 시청자의 관심 분노 감동에 부응할 수 있는 사안에 매 순간 민감하게 대응하며 뉴스를 만들어 온 점이 시청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MBC는 한국갤럽이 2일 발표한 뉴스 채널 선호도 조사에서 지난해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만 세 이상 유권자 3004명 대상으로 요즘 어느 방송사 뉴스를 가장 즐겨 보는지 물은 조사 결과 MBC KBS YTN SBS TV조선JTBC연합뉴스TV 채널AMBN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즐겨보는 뉴스채널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28 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지난달 발표한 의 한국 뉴스 매체 브랜드 신뢰도 조사 결과에서도 MBC가 1순위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올해 전례 없이 관련 보도자료와 정기간행물을 내지 않았고 향후 한국어판 번역본 발간도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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