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Q&A

푸바오 할부지 이름 부르니 반응 알아보는듯

라이더 0 70 07.06 01:49
워싱턴서 회원국들과 연쇄 회담8~9일 하와이 인태사령부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에 앞서 하와이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5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나토 또는 IP4 차원의 북러 조약 규탄 성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P4는 나토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으로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를 말합니다. 북러는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군사 협력이 골자인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북러 밀월의 계기가 된 만큼 전쟁 주요 이해 당사자인 나토가 강력한 대응 메시지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 도착 일인 10일 체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5개 이상의 나토 회원국과 연쇄 양자 회담을 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방산 원자력 등 나라별로 굵직한 주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저녁 정상회의 개최국인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에는 IP4 국가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 일정을 진행하고 본회의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날 오후에는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세션 단독 연사로 나선다. 방울토마토 효능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한일 양자 정상회담이 성사될진 미지수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 핵심 주제는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보 이슈이며 진행되고 있는 전쟁이라며 한미 한일 한미일 관계를 별도로 떼어 정상회담을 할 시간이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앞선 8~9일에는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합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부터 군사안보 브리핑을 받은 뒤 사령부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미국 서부 해안에서부터 인도 서부 국경까지 남극에서부터 북극까지 지구 표면의 약 절반 지역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주한 미군과 주일 미군을 포함해 해외에 주둔하는 38만명 이상의 미 육해공군과 해병대를 감독합니다. 대통령실은 20 태평양사령부에서 인도태평양사령부로 명칭이 바뀐 뒤 한국 대통령의 첫 방문이라며 한미 동맹의 굳건한 결속을 과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번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 석달 만에 中 방문푸바오와 이틀간 재회의 시간환경 좋고 현지서 신경 써준 흔적잘 적응한 푸바오가 대견하다푸바오가 사는 환경을 보니 마음이 많이 놓이네요. 에버랜드 판다들의 할부지 로 불리는 강철원 에버랜드 주키퍼 가 중국으로 날아가 3개월 만에 푸바오를 다시 만났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강 사육사가 4 5일 이틀간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에서 푸바오를 만나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습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생활하고 있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의 이름을 부르고 교감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푸바오도 강 사육사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등 그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사는 주변 환경이 너무 좋고 푸바오를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여서 현지 사육사들이 신경 써 주고 있다는 걸 느꼈다며 이번엔 짧게 보고 가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푸바오를 보러 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푸바오가 쉼터 위에서 낮잠을 자다가 비가 오니 그 아래 동굴 속으로 들어가서 잤다며 잘 적응한 푸바오가 대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푸바오가 올해 4월 3일 선수핑 판다기지로 이동한 지 92일 만입니다. 푸바오는 중국에서 약 2개월간 검역과 적응 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푸바오는 6월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돼 일반 관람객들과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떠난 푸바오가 강 사육사와 언제 다시 만날지도 많은 관심을 모아 왔습니다. 강 사육사는 4월 푸바오가 중국으로 이동할 때 공항부터 판다기지 도착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습니다. 강 사육사는 당시 모친상으로 당초 일정보다 일찍 귀국했습니다. 이때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공개되면 꼭 다시 보러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로 대중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