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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X소리야 감스트부터 박문성까지 축구 대표팀 논란 맹폭

라이더 0 48 07.09 13:1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프레스룸 LIVE의 국영호입니다. 7월 9일 화요일 오늘 이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경찰이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자 야당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고 반발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차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전자결재를 통해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고가의 선물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5건 전체가 공개됐습니다. 친윤계와 친한계 인사들은 김여사의 사과 의지 를 두고 각자 아전인수격 해석을 내놓으며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모든 전공의들에 대해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92 를 위한 복귀 유인책이란 평가와 함께 면죄부다 의사 불패다 등의 비판도 나옵니다. 두 번째 대사면 조치에 전공의들은 돌아올까요. MBN 프레스룸LIVE 프레스룸라이브 오프닝 국영호 채해병 특검법 임성근 윤석열 거부권 김건희 한동훈 문자메시지 사과 전공의 행정처분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고 있는 현역 선수가 여성에게 성병을 옮긴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K리그 소속 현역 선수인 30대 남성 A씨를 지난 5월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본인이 성병의 일종인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된 상태라는 점을 인지했음에도 여성 B씨와 성관계를 가져 병을 옮긴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해 12월 이 같은 주장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고 경찰은 A씨가 본인이 성병에 감염돼 있어 병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B씨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A씨에게 범행에 대한 미필적 고의 가 있었다고 보고 상해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될 경우 심한 발열과 근육통 구토 성기 부분에 포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한축구협회 가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한 것을 두고 축구 관련 유튜버들이 KFA의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을 맹폭했습니다. KFA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홍명보 감독을 새 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홍 감독은 2014년 6월 브라질 월드컵 실패 책임을 지기 위해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지 10년 만에 다시 대표팀 감독이 됐습니다.
축구 팬들은 한창 시즌 중인 K리그 팀의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에 앉히는 선택을 한 KFA에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축구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방송인 감스트 와 박문성 해설위원도 매우 강한 어조로 KFA의 행정을 지적했습니다. 오리고기 효능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확인 감스트는 KFA 브리핑에서 이임생 기술이사가 설명한 홍 감독 선임 이유를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감스트는 축구 팬들은 바보가 아니다라며 이임생 이사가 정몽규 회장에게 보고도 안 하고 홍 감독을 뽑았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감스트는 저는 이것부터 정몽규 회장이 욕을 안 먹게 하려는 거짓말로 의심되기도 한다며 다음으로 홍 감독에게 충분한 시간을 준다면서 유럽인 코치도 2명 붙여주겠다고 했다고 떠올렸습니다. 이어 그는 이게 뭔 X소리야라며 짧은 시간에 한국 적응이 힘들 것 같아 외국인 감독을 안 뽑았다고 줄줄이 설명해놓고 홍 감독한테 유럽 코치들은 왜 붙여 무슨 X소리냐고 분노했습니다.
KFA의 앞뒤가 안 맞는 설명에 감스트는 그 감독들이 월드컵에 대해선 더 잘 안다며 근데 그것보다 홍 감독이 한국 감독이라서 적응 빠를 것 같다며 뽑아놓고 유럽 코치는 왜 붙인다는 거냐고 토로했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축구 전문 기자들과 함께한 유튜브 영상에서 저는 99 확신한다며 KFA가 홍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하기 위해 이유를 짜 맞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은 홍 감독을 선임한 이유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한 것 저는 무언가 급조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홍 감독의 경쟁자였던 외국인 감독들의 전술적 단점도 설명했는데 그걸 한 번 미팅했다고 어떻게 알 수가 있냐고 했습니다. 그는 저는 애당초 진지하게 협상할 의지가 없었다고 본다고 꼬집었습니다. 박 위원과 기자들은 시즌 중인 K리그 감독을 빼 올 것이었다면 반년 가까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K리그 개막 전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어야 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으로 보내야 하는 울산 HD는 현재 K리그1에서 김천 상무와 선두 경쟁 중입니다.
울산 HD 서포터스 처용전사 는 공식 SNS 를 통해 KFA의 결정은 한국 축구 팬들의 염원을 무시한 선택이라며 팬들에게 큰 상처를 준 K리그 감독 돌려막기 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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