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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문자 무시 공세에 韓 尹 사과 필요 없다고 했다

라이더 0 55 07.10 02:42
현재 충북 대부분 지역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충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청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소영 기자 지금 충북 어느 지역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네 지금 충북 북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북 지역은 어젯밤 8시를 넘어서면서부터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현재 충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영동 가곡이 62. 5mm로 가장 많고 제천 백운 24. 5 옥천 청산 23. 5 진천 위성센터 23.
5 청주 청남대 22. 5mm 등입니다. 전복 효능 체크 및 다양한 전복 요리 확인 최근 계속된 비로 강 수위가 올라 청주 여암교와 옥천 산계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도로 곳곳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청주 무심천과 증평 미암교 옥천 동이면 하상도로 등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둔치 주차장 23곳과 소백산 모든 구간 속리산월악산 일부 구간 등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어제부터 현재까지 나무 쓰러짐과 배수 불량 침수 등 20여 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주댐은 홍수 조절을 위해 현재 일제히 수문을 열고 초당 1 100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댐 하류 지역 주민분들은 인명과 시설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진천 백곡저수지에서도 방류가 이뤄지고 있어 진천군은 주민들에게 오늘 새벽 0시부터 백곡천 하상주차장을 통제한다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50에서 최대 15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제천과 진천 단양을 제외한 충북 8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와 낙석 토사 유출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영상편집오진석與 당권 주자들 첫 TV토론 격돌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9일 열린 첫 TV토론에서 격돌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과 총선 패배 책임론이 최대 쟁점이었습니다.
나경원윤상현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사과 의사를 밝힌 김 여사 문자를 읽 했다는 논란을 파고 들었습니다. 공방 과정에서 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이슈에 관해 논의가 있었다며 대통령은 사과가 필요 없다고 했다는 언급도 했습니다. 맨 선두에서 한 후보를 공격해 왔던 원 후보는 상대적으로 로키를 유지했습니다. 나 후보는 공적사적을 떠나서 당사자 의사가 제일 중요한데 당사자 얘기를 듣지 않고 소통을 단절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한 후보와 대통령 부부의 인간적 관계를 거론하면서 이건 당무 이전에 인간의 감수성에 대한 문제라며 정치라는 것이 항상 공과 사를 구분하는 게 아닙니다. 그건 공무원식 발상이라고 공세를 폈다. 한 후보는 여사가 사과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제가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사적으로 논의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며 오히려 국민들 보시기에 공적 문제가 막후에서 개인적 소통으로 해결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가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KBS 대담 때도 사과를 안 했고 지금까지 사과를 안 하고 있다며 사과할 의사가 있다면 저한테 허락받을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시 세 분은 뭐하셨나.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 행동했어야 한다고 받아쳤습니다. 다만 후보들은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면 총선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데 모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후보들은 정치 현안에 대해 각자의 입장을 OX 팻말을 들어 표시하는 코너에서 해당 질문이 나오자 전원 O 팻말을 들었습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윤 대통령과 차별화해야 한다는 질문에는 나한 후보가 X 윤원 후보는 O라고 답했습니다. 여사 문자 공방에서 한 후보 저격수 역할을 했던 원 후보는 이날은 말을 아꼈다. 오히려 한 후보가 친인척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원 후보를 향해 어떤 가족이 어떤 공천에 개입했다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원 후보는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전당대회 다툼을 중단하고 정책과 비전에 대해 경쟁을 시작해달라고 했기 때문에 관련 언급은 중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한 후보는 원 후보의 거짓말로 200개 이상 기사가 난 다음 답변을 안 하겠다 국민이 허탈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이게 구태정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한 후보는 자신을 겨눈 총선 책임론에 대해선 전국에 다닐 때 왜 세 분은 안 했나라며 반론을 폈다.
나머지 후보들은 책임을 뒤집어 씌운다 책임진다는 분이 하실 말씀이 아니다 등으로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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